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오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방안’을 주제로 하여 발표와 종합토론의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산업연구원(KIET)의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전략과 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GYRI) 김형성 연구위원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
정부가 법인세 등 감세 방안을 예고한 가운데 재계가 법인세 뿐 아니라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등 여타 세금도 감면·폐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대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반대했다.1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6일 법인세 감세 등을 포함한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방안에는 법인세는 비롯해 상속세, 증여세, 주식 양도세 등에 대한 감면대책이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현재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월 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것으로 최근수 회장과 의정부시 상공회의소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다수 임원이 참석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바람직한 기업환경 조성 및 상공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해 온 안병용 시장에게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상공회의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온 의정부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급변하는 세계경제흐름과 최신경영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쳤다.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무력 도발을 규탄했다. 이에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한미연합연습·훈련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국 정상은 번영과 공동 안보, 집단 이익 수호에 핵심적인 경제·에너지 안보 협력 심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동성명에 따르면 반도체를 비롯한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7일, 핵심 1호 공약으로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추진’을 발표하고 경제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재준 후보가 발표한 5대 핵심 공약 중 1호 공약은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공약 중 하나다. 제2무역센터 유치는 남북 교류 및 통일을 대비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무역 거점도시의 기반도 동시에 만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재준 후보는 “제2무역센터의 입지는 CJ 라이브시티 랜드마크타워 및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나 또다른 시 소유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것도 적극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단장 김충식)은 3월 30일 의정부역 동 ․ 서부광장 주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봉사단 소속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물청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역사와 주변의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등 14개의 기관들이 연합하여 발족한 봉사단체이다.봉사단장인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따뜻한 시기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 위생이나 환경적으로 시민의 불편이 많은 의정부역사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6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상공인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된 상공의날은 상공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기업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지정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49회 상공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며
도시가 ICT 기술과 만나면서 점차 스마트화 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시트 사업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그동안의 도시문제들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으로 활발해지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 안건으로 서울, 세종, 포항, 제주의 4개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일명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 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11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과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지난 22일 오후 양천구청에서 열렸다.양천구상공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이용선(양천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이사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황희(양천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지 못하고 축전을 보냈다.황 장관은 이날 축전을 통해 “국가도 지역도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경제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양천구상공회가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돼 희생과 협력으로 상공인분들을 도와주신 점에
[시사경제신문=김영란 기자] 20일 부산시는 지역현안과 경제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는 부산상공회의소와 경제협의체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경제협의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로, 대표회의 및 8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된다.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부시장, 경제분야 주요 실·국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 수석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경상북도가 14일 도청에서 ‘산업안전 24시, 행복경북 24시’를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중대재해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련 협회·기업·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6명에 대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도로교통공단, 대한건설협회 및 도내기업과 전문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포스코, 코오롱, SK, 영풍 석포제련소, 교수, 연구원 등 26명 위촉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27
[시사경제신문=김영란 기자]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제169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전 세계적 코로나 대유행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이어, 총회에서는 2027 인정엑스포 후보국인 미국 미네소타시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2030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들(부산, 로마, 오데사, 리야드, 모스크바)의 프레젠테이션이 도시별 2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앞두고 부산시는 14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국민운동단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2030부산세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이라며 탄소중립 전환에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0일 문 대통령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청와대에서 주최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한국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자신한다"며 "기업이 주역이다.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탄소중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다. 제조업 도약에 힘입어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우뚝 섰다"며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에도
[시사경제신문=김영란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온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부산시가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각각 6곳, 민간기업 6개사 등 기관과 기업 18곳을 선정한 가운데,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줄어든 일자리를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 됐다.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천비즈니스센터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에 걸쳐 대전의 STB상생방송 메인 공개홀에서 ‘2021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진행한다.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환桓이다’라는 주제로 뽀빠이 이상용氏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첫째 날인 11. 3.(수)에는 개막제가 열리고 둘째 날인 11. 4.(목)은 역사광복의 날, 셋째 날인 11. 5.(금)은 문화광명의 날, 넷째 날인 11. 6.(토)은 한류가족의 날 그리고 마지막 날인 11. 7.(일)은 천부경의 날로 진행된다.첫 날 개막제에는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권오성)는 11월 3일 오후 5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개강식은 권오성 회장,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상공회 임원과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행사는 김수영 구청장의 축사와 함께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을 주제로한 특강을 포문으로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시작한다.이번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관내 기업 대표, 변호사, 세무사, 공공기관의 과장급 등 40여명이 참가한다.교육 내용은 전문 강사진이 준비한 경제,
2021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세미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전국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 주최로 10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국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청년신규채용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청년고용정책을 공유했다.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추진 중인 청년 취업 및 심리지원 서비스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천여명의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특화 취업지원기관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인근 지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월 21일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가하여 “지방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제12회 아시아미래포럼은 더 나은 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공존을 위한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개막하였으며, 둘째 날인 10월 21일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주도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0여 년간의 사회적경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성장방안에 대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73개 전국상의 회장단이 "이번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며 '20대 대선에 바란다 :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담은 제언집을 11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전달했다.제언문에는 “선배세대가 無에서 有를 창조하며, 산업화와 정치민주화를 달성했듯이 이제는 우리 세대가 국가발전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시킬 차례”라며 ▲경제의 지속발전토대 재구축 ▲사회구성원의 행복증진 ▲국가발전의 해법과 변화 만들기 등 3대 명제와 10대 아젠다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