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1일 은평구상공회 골프동호회와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 은평구상공회 골프동호회장, 은평구상공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은평구 상공회의소는 5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은평구상공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후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공감한 동호회원 15명이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은평구에 전달했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
저출생 고령화 현상 심화로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을 약 46.8세로 추정했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취업자 평균연령을 구한 결과, 2030년대에 50세를 넘고 2050년에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2050
전국에서 모인 기업인 70여명이 제주의 해양 환경 정화에 힘을 모았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4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 거우개 일대에서 제주 지역 회원 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 활동을 했다.이는 ERT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포럼 기간 중 신기업가정신 실천 활동을 함께 하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에 제주상의가 해양 환경 플로깅 행사 기획으로 화답하면서 성사됐다.최 회장은 이날 플로깅에 앞서 열린 사전미팅에 깜짝 방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구는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서울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ㆍ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지표의 개발ㆍ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보고서의 작성ㆍ공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2003년 출범해 넥타이를 매고 달려 인기를 끌었던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로 재단장하고 4년 만에 개최한다.10월 6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주최, 구로구 후원 ㈜넷마블과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QRPR 마라톤’으로,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해 각 회사와 단체가 제품, 활동 등을 홍보할 수 있다. QR코드를 직
의정부의 경제 전략을 설계하는 ‘의정부미래전략포럼(경제 편)’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됐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의정부미래전략포럼에 의정부시민들을 비롯해 경기북부부상공회의소, 용현산업단지, 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 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 시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의 경제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기업유치의 전략을 수립하다의정부미래전략포럼(경제편)의 최대 화두는 단연 ‘기업유치’였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이천시, 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에 주제발표자로 참가하여 고양스마트 시티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이동환 시장은 울리히 카스파(Ulrich Caspar)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김홍균 주독일대사, 우도 필립(Udo philipp)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장관, 홀거 게르만(Holger Gerrmann) 한독상공회의소장, 볼커 트라이어(Volker Treier) 독일상공회의소 대외무역 최고경영자와 환담을 통해 고양경제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3일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12만불(약54억원) 계약 상담 성과를 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소재 10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화장품·생활잡화 분야 유망 기업인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 함께 했다.통상촉진단은 본격적인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가 지난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 날 개강식에는 양천구상공회 권오성 회장과 황태오 명예회장, 김남영 전 회장을 비롯해 김정태, 이윤경 수석부회장, 이영택 부회장, 편미영, 김승희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권오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한 양천구상공회가 올해 사회활동과 기업 간 교류 확대 증진에 주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을 예정으로, 이번 18기는 ‘운좋은 기수’"라고 말했다.또 “양천구상공회 최고위 과정이 현재 500명 이상의 관내 기업 활
정부가 15일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현행보다 각각 5.3%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경제단체들은 일정 부분 불가피한 조치임을 수긍하면서도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연합뉴스 취재에서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전력[015760]의 적자 33조원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미수금 11조원을 고려할 때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본다"면서도 "경제가 어렵고 수출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 요금 인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대한상의는 이어 "탄소중립,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는 8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기업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는 "위성사진으로 콩 생산량을 예측하고, 구글 에너지센터의 에너지 절감 기술과 딥마인드의 탄소 저감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AI를 활용한 산업 분야 사례로 제철공장의 고로 상태 예측, 금융기관의 사기 행위 탐지 및 개인정보 관리, 기
대통령실은 2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코닝이 한국에 대해 15억 달러 추가 투자를 예고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방미 이틀만에 총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날 넷플릭스 투자(25억 달러)와 이날 투자신고식에 참석한 6개 기업 투자(19억 달러)에 더해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코닝이 '깜짝' 발표한 15억 달러를 더한 금액이다.최 수석은 "미국 첨단기업의 한국 내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가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양천구 최고의 CEO를 위한 포럼으로, 관내 중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교류 및 인적·물적 네트웍 형성은 물론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오는 5월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코로나 이후에 펼쳐질 세상을 준비하며, ‘CEO의 건강한 삶· 호감을 줄 수 있는 말솜씨·기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등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전략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준비했다. 이 밖에 골프와 비즈니스매너 등 친목 도모를 위한 워크숍 등 최고 수
파주시산림조합장 선거에서 B후보는 지난 3월 1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파주경찰서에 고발 당한것에 이어 또 다시 파주선관위에 고발당했다.B후보가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선거공보물에는 ‘파주시상공회의소 회장’ 이란 직함과 ‘파주시산림조합’ 이란 명칭이 뚜렷하게 인쇄되어 있다.B후보의 불법이 의심되는 부분은 ▲파주시산림조합 명칭 도용 ▲파주시상공회의소 명칭 도용 등이다.파주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조합장 B후보로부터 명칭 사용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없었으며, 산림조합을 대표하는
고용노동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전체 근로시간을 관리하도록 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주 단위 근로 시간은 현행 최대 52시간에서 최대 69시간까지 가능해진다. 이에 경영계도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을 내고 “낡은 법·제도를 개선하는 노동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 등 획일적·경직적인 근로시간 제도로 인해 업무량 증가에 대한 유연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단
한국 경제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다변화를 통해 중국 쏠림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에 따르면 한국의 전기 및 광학기기 부문(컴퓨터, 반도체 등 포함)에서 전방참여율이 57%로, G20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전방참여율이란 국내 수출품이 수출 상대국의 중간재로 사용되는 정도를 뜻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출을 통한 공급망 참여도가 높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전기 및 광학 기기 부분에서 전기 및 광학기기 부문에서 한국의 대미국 부가가치수출 중 미국 내 소비비중은
시민단체와 야당이 이른바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추가 상향하는 'K칩스법'이 재벌대기업에 특혜가 될 수 있다며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에 반해 경영계는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확대되면 설비투자가 최대 8.2%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K칩스법’을 옹호했다.'K칩스법'이란 대기업 등의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추가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말한다.지난해 말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6%에서 8%로 상향하는 조특법 개정안(정부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심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경제6단체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하는 데 대해 경제계의 반대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시켜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기업까지 쟁의 대상으로 끌어들여 결국 기업과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시사경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 지원사업' 간담회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5일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을 볼보기 위한 지원사업관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장애가정을 돕기 위하여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 ▲굿네이버스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 지원사업" 참여에 선정된 고양시 관내 50개 업체와 함께 열렸다.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고소연)는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지난 11월부터 진행해 온 지원사업이 종료 되는 시기를 맞아 그 취지를 설명하고, 동절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지난 2월 7일 오후 6시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취임식에서 신대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고통받아온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 의정부시 상공회의 발전적 프로그램을 통해 상공회의 활동을 활발히 해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