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협(조합장 박도영)은 지난 18일 양주시 양주농협하나로마트앞에서 양주1·2동 동장 및 양주농협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모임회장, 고향주부모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한 5백만원상당의 라면,참치세트 등 생필품으로 농촌사랑기금과 영농회장 등 내부조직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으며, 양주1·2동을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주농협 박도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이번 주부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고로쇠 수액은 올겨울 강추위와 눈·비가 거의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1∼13℃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하동군은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53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지난 15일 경기공동위원장 겸 남양주본부장에 임명됐다.이날 임명식에서 임종성 위원장(재선, 광주을)은 민주당 대선 선대위 직속기관인 4050위원회에 보낸 이재명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다.최 전 남양주 부시장은 “4050세대는 모든 세대의 허리이자 기둥으로 다른 세대를 '연결'하고 있다”며 “10대와 20대를 자녀로 두고, 60대와 70세 이상을 부모로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중추세대”라고 전제했다이어 “남양주의 경우 4050세대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73만 여 인구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규모 확산세가 둔화화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위중증 환자 수도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17일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는 방역패스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59명 발생했으며, 전날 보다 334명 줄면서 지난 11일(3천94명) 이후 6일만에 3천명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579명으로 집계돼 전날(612명)보다 33명 줄었으며, 위중증 환
서울시가 대형 민간건축공사장(공사 규모 연 면적 1만㎡ 이상) 295개소, 공공발주(50억 이상) 공사장 134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지상층 골조공사 공정률이 약 40% 이상 진행된 대형공사장 및 시 허가 공사장 65개소는 서울시에서 직접 외부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외 230건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시·자치구·외부전문가(구조·시공기술사 등) 합동으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
양주시 광적면(면장 권순용)은 지난 12일 광적농협 영농회장단(회장 서현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광적농협 영농회장단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모종 생산 부담 경감, 영농철 농가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현석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고 따뜻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 및 노사관계 극단적 파국을 방치하는 시도교육감을 규탄하고 교섭타결 노력을 촉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학교비정규직 노사의 2021년 집단임금 교섭이 결국 해를 넘긴 이유가 시도교육청과 교육감들의 무책임 때문”이라며, “1월마저도 넘긴다면 신학기 총파업 및 교육감선거 총파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합원들은 “상황이 여러모로 더 나은 학교 노사관계를 만들 기회이며, 시도교육감들이 차별해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3일 아침 임인년 새해 공식 업무 시작에 앞서 구청사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새해맞이 감사와 격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시무식 및 각종 신년 행사를 대신하여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신년 덕담을 함께 나눴고, 특히 지난 2년여에 걸쳐 계속된 코로나19 대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각 부서 직원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노고에 고맙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년사는 영상으로 담아 행정시스템에 공개했다. 이어 오전에는 부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으로 5천명대를 기록해 어제보다 1천명 이상 늘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과 비교하면 2천46명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확진자 규모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4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라고 밝혔다.그동안의 추이를 살펴 봤을 때, 통상적으로 하루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중 주 초반인 월, 화요일에 주춤했다가 수요일 이후로 급증하는 양상을 이어오고 있다.일주일 전인 22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7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만에 4천명대로 집계돼 확산세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20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1만1천670명이라고 밝혔다.이와 같은 확산세 둔화 양상에 대해 방역 당국은 지난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의 효과성을 판단하기 위해 이번주까지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점차 줄고 있으나 여전히 위중증 환자는 1천명대를 기록해 이날 0시 기준으로 1천78명으로 집계됐다.
영등포구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단녀’가 된 여성들이 잃었던 자존감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별도 신청 없이 경력단절 여성, 육아맘 등 관내 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8일 13시 유튜브 채널 ‘K클래스’에 라이브로 접속하면 된다.강사와 참여자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형태로 진행된다. ‘경력단절 쉽게 탈출하기!’를 주제로 ▲자존감 확실히 올리는 법 ▲스스로 행복해지기 ▲직장에서 사랑받는 법 등에 대해서 다룬다.특히 육아
급증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2∼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 시행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 접종 후에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8세∼59세 추가접종은 5개월 이후였다. 또, 60세 이상과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4개월로 돼 있으며, 원할 경우 잔여백신으로 각각 1개월씩 간격을 줄일 수 있게
다시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손실보상의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대상을 현재 영업시간 제한 업종에 더해 인원 제한 업종을 포함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로써 시행 3개월 차에 들어선 손실보상제도는 헌법 제23조에 따라 정부의 시혜적 조치가 아니라 헌법상 국민의 권리”라며 “헌법 제23조에 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45채(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김종석 양주부시장,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오수영 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2021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지역 청소년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한다.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해 비대면 참여를 지원한다.이번 보고대회는 ▲내빈소개, ▲부시장 인사말씀 ▲국회의원·시의회의장 축사, ▲시상식, ▲사업운영 경과 및 청소년 실태조사 보고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이후 무기한 연기하였던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다시 개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행복 실현에 적극 나선다.연말까지 공연 개최 2회와 영화 상영 6회를 계획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따뜻한 겨울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7일(토)에는 신명나는 우리 전통예술극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금)에는 저항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독립운동을 오페라로 재현한 를 공연한다.또한 12월 둘째주부터는 최신 영화 3편을 2회씩 상영한다. 상영 예정작은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10년 9월 제도 도입 이후 11년 만으로 지난 2015년 가입자 500만명을 넘은 이후 지난 11월 21일 1007만명에 도달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 서울 알뜰폰스퀘어에서 1000만명 달성을 축하하며 업계와 함께 지속적인 알뜰폰 활성화 노력 의지를 확인하는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아울러 알뜰폰이 저렴한 요금의 강점 이외에도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종량제 도매대가를 낮추는 등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
서대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연말까지 불법 광고물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초저녁과 밤 사이 무단 게시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풍선형 광고물), 입간판, 배너 등이 시민의 보행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고 민원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구는 이번 단속에 앞서 지난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주부터는 야간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에 나선다.구 관계자는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내걸린 현수막 등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천252명이라고 밝혔다.전날까지 닷새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날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으나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통상적으로 주말에 검사 건수가 감소해 주초반에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이어져오고 있어 이번주 중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17일 0시 기준으로는 3천187명으로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도 522명을 기록하며 '의료 한계치'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 3천187명이 늘어 누적 40만2천775명으로 누적 확진자 4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날 하루 확진 규모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 9월 25일(3천270명) 이후 두 번째 3천명대 기록이다.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천436명을 기록했으며, 경기 9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