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가구 화재예방 안전점검ㆍ정비 서비스 지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난발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재난취약가구 총 8,234세대를 선정, 전기·가스·기초소방시설 분야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을 상대로 안전사고 발생시 전기, 가스, 기초소방시설 분야의 시설을 점검ㆍ정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점검 및 정비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부서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가장 필요한 분야의 우선순위에
서울시가 미래 서울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대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그동안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통해 체득한 도시재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아젠다로‘도시재생 뉴딜’이 추진되면서 이 사업이‘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의 재생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를 위해, 황희 국회의원과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관리계획위원회장도 참여한다. 기조발제로는 한국 도시계획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문화, 역사 관련 명소를 지닌 도시로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도보관광코스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구에서 지정된 대표적인 도보관광코스 8곳 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깊이있는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올해 처음 재개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도보관광코스 재정비와 함께 안내판, 가이드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 추가로 완료돼 보다 생생한 관광자원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에서 전문 교육을 문화관광해설
서울시가 청년층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과 청년주거사업 지원, 창업 등 자립기반 조성 사업 등을 법제화한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이 3월 7일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조례안은 청년의 범위를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정해 청년층의 연령대별 소득수준과 특성 등을 고려,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청년주거기본계획과 청년주거사업계획의 수립 의무화 ▲청년주거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및 청년주거기준 설정 등을 통해 정책 수립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무엇보다 청년주거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지난 7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권영식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 등도 함께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부터 4월2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7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식 의원은 “지난해 재정 집행에 위법하거나 낭비된
강서구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마곡지구를 미래의 녹색도시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지구를 에너지 특화지구로 발전시켜 연구시설, 주거시설, 공공건물 등에 대해 통합관제 및 분석을 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전도 제시했다. 협약내용에는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상세 분석을 통한 운전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 ▲전력피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명산인 배봉산의 둘레순환길 공사가 마지막 5단계만을 앞두고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달 중 착공 예정인 5단계는 동성빌라 뒤 ~ 휘경여고 뒤를 잇는 0.8km 구간으로 서울시로부터 총 사업비 16억원을 특별예산으로 부여받아 배봉산 둘레길의 마지막 순환코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둘레순환길 조성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배봉산 인근 산 자락에 지난 2013년부터 단계별로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바퀴 돌 수 있는
강서구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인문, 사회, 경제, 리더십 향상 등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하는 강서-이화아카데미가 27일 개강식을 갖고 20기를 시작했다.강서-이화아카데미는 지난 10년간 19기에 걸쳐 1,300여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20기 개강을 앞두고 구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높아지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여성리더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도 준비했다.강연주제는 ▲내 삶의 주인되기 ▲한국경제의 현황과 미래 ▲생명과학과 질병극복 ▲공유의
양천구에서 50대 독거남을 일컫는 '나비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월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골목길 입양사업'에 나비남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행복홀씨 골목길 입양사업'은 나비남들이 청소 취약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행복이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청소장비 등 제반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신월3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이달부터는 나비남 멘토, 멘티단 14명이 동참하게 되며, 나비남들은 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도시재생 추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가재울 타운홀 미팅’을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100분 동안 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개최한다.가재울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구에서 지난해부터 재정비사업을 한창 진행 중인 곳으로서, 구는 해당 구역 중 모래내 서중시장 인근에 협동조합형 마트를 조성한다는 정책 구상을 밝힌 바 있다.협동조합형 마트는 이윤 추구가 목적인 일반 영리기업이 아닌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모델이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해당 정책 구상을
이영철 강서구의회의장이 선출직 불출마선언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 의장은 7일 오전 구의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강서구 등촌1,3동 출신 4선 의원으로서 의장에 재임 중이다.이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는 젊고 유능한 후배 정치인을 키워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 그동안 다선의원으로서 정치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 지역 정가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소신껏 일했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쉽고 허탈한 생각도 들지만 이때야말로 결단을 내릴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했다. 주민들에게
2월 하루 평균 4만5900명이 신청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실적이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7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한 제17차 최저임금 태스크포스(TF) 겸 근로시간 단축 관련 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난 6일 기준 신청자가 102만9000명이라고 발표됐다.하루 평균 신청자가 1월에는 3600명에 그쳤지만 2월에는 4만5900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고 차관은 “
5년 이상 가입…동일 내용의 개인 실손 전환올해 하반기부터 입사해 회사에서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의 개인 실손보험은 중지되면서 중복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5년 이상 단체 실손에 가입한 경우 단체 실손 보장 종료 시까지 같은 보장을 하는 개인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연계 제도를 발표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단체 실손만 가입한 경우 퇴직 후 보장이 끊기기 때문에 상당수 직장인들은 단체 실손과 개인 실손을 중복해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료를 이중으로 부담해
벤츠와 BMW의 지난 2월 판매량이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를 뛰어넘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7일 발표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만9928대로, 올해 2월까지 누적대수는 4만1003대가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로는 벤츠가 6192대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6118대)·도요타(1235대)·렉서스(1020대)·랜드로버(725대)·포드(745대)·미니(640대)·볼보(456대)·재규어(456대)·푸조(404대)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 22.7%가 구매 경험…‘투자 목적’60대 평균 투자금액은 658만9000원20대 5명 중 1명은 비트코인 구매 경험이 있었다. 투자금액은 평균 300만원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암호화폐 구매금액은 컸다.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과 6대 광역시 및 경기지역 신도시 등에 거주하는 25~64세 2530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구매 여부를 조사한 결과 13.9%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7.5%는 구매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소지하고 있지 않았고, 구매 경험이 있고 현재도 소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6.4% 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중구 및 국립재활원 등과 협동으로 '장애인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장애인 건강증진 시범사업은 사회적 지원과 참여로부터 고립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시범사업 대상은 동작구, 중구, 종로구의 등록장애인 80여명으로서, 국립재활원, 한국복지대학과, 중구보건소의 협업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심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되며, 사전평가를 통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에서 물꼬트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해당 사업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이후 적극적인 마을활동의 발판을 만들고자 마련했다.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실시되며, 회차별로 ▲성동구 마을 이야기, ▲마을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바림직한 관계를 맺기 위한 이웃과의 소통 방법, ▲나만의 마을계획 등
서울대학교는 관악구와 함께 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예술영재교육원을 지난 2013년 설립한 이래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기자재 등을 활용해 이론수업은 물론,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해 창의적 융합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관악구는 지난해 제5기 학생 육성을 통한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2018년도 제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사회적배려계층 5명 별도선발)을 대상으로 하며, 심화반(15명)은 2017년 제5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재선발하게 된다.서울대학교의 사회공헌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맥
구로구가 개봉동 일대에 719㎡ 규모의 녹지를 조성했다. 특히 기업 공공기여를 통해 토지보상비 35억5,000만원, 녹지조성비 5,000만원 등 36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주목된다.719㎡ 규모의 녹지가 조성된 곳은 본래 한일시멘트공장 부지 내 철도시설로 이용됐다. 93년도에 서울시 고시로 ‘경인제1완충녹지’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이에 한양산업개발은 개봉역 도시형 생활주택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말 녹지를 조성한 후 구에 기부채납했다. 지난해 6월 녹지 재정비를 시작해 2월 15일 준공했으며, 스트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초연결사회의 도래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미래지향적 마을기록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지난해 상반기 구청 기획예산과 부서 내에 기록관리팀을 신설한 후, 지난 6일 성북문화원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5개년 아카이브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자산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구는 지금까지의 기록 체계는 주로 수집 및 전시 위주로 전개되고, 체계적 분류 및 자료 간 연계망 미흡하고 수요자의 입맛에 맞는 자료 검색 및 가공 곤란 등의 어려움이 지적되어 왔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