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부터 관내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1,400여 가구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을 스타트한다. 재난취약계층으로는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을 꼽을 수 있으며, 2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대상가구 추천을 받은 후 자체심의회를 거쳐 최종 가구 선정을 하게 된다. 구는 관계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전기, 가스, 소방 등 가정 내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전기, 가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8.03.07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