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4일 상임위별 강평을 끝으로‘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운영위원회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신문에 대한 홍보 집중 및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미래비전추진단,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구보 발행부수 확대 ▲영등포구 홍보대사 운영 활성화 ▲동 주민센터 결원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직원 배치 ▲경력단절 여성 및
성북구가 관내 아파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한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아파트, 마음을 열고 행복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2019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삼선힐스테이트, 돈암코오롱하늘채, 동일하이빌뉴시티아파트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이승로 구청장에게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268만원을 전달했다.이어 진행된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는 장월초등학교 외 5개
구로구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내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조기 선발하는 인원은 공익형 2,941명과 시장형 205명으로 총 3,146명이다.신청자격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금천구가 풍성한 레파토리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아듀 2019,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0분간 진행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귀에 익숙한 오페라, 뮤지컬, 국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서울네오예술단 및 금천구립합창단과 국악인 이봉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이범주, 송포사물놀이가 함께하는 연합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의 법원 제출을 위해 구청과 법원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구민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법원에 직접 서류를 통보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개인별 토지소유 현황(또는 지적전산자료)은 토지 소유자 본인 및 상속인에게 토지의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자료로 ‘조상 땅 찾기’와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위해 시행된 민원서류다. 현재는 초기 목적과 달리 개인 파산ㆍ면책 및 개인 회생을 위한 법원 제출용 서류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구가 발급한 개인 제공 서류
동대문구가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9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4일 유덕열 구청장과 구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을 일으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편성된 예산의 불필요한 이월 또는 불용 차단을 통한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는 보다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사경제
양천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의 알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운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대학생 행정인턴은 구청 복지관 도서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행사지원 ▲현장업무 보조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수행한다. 대학생 정책참여단으로 배치될 20명은 청년의 시각에서 양천구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업무를 맡는다.특히, 사는 동네에 보다 관심을 가지며 잠재 역량을 발휘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자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구는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강서구가 매달 개최하고 있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의 제150회 순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개최되며, 이번 강좌에는 베테랑 정신과 의사, 하지현 교수를 초청했다. 이 날 강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토닥토닥, 지친 나를 위한 심리 처방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2007년 3월 첫 강연을 시작한 이후 매달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개최된 강서구 장수 교양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을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고자 매달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왔다.하지현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5000억 원대 주식을 내주고 합의하려 할 것이다. 유책사유가 있는 데다 노태우 전 대통령 재임 시기 SK가 급성장 했던 사실에 비추어 싸워봐야 여론만 나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5000억 원 대로 막는 것이 더 홀가분할 것이고 최 회장이 그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SK 전 법무담당 변호사인 A씨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의 결말을 이 같이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SK로서는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최태원 SK회장이 정식 이혼소송을 냈을 때부터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화재원인을 제공한 경우가 2016년 8건, 2017년 7건, 2018년 19건, 2019년 9월 말 현재까지 31건 발생한 것으로 4일 발표했다.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17년에 비해 2018년은 무려 271%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전년도 전체대비 163%가 증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까지 반려동물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해외금리연계 DLF 투자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이 최대 80%로 결정됐다.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해외금리연계 DLF 투자손실 6명에 대한 배상비율을 40~80%로 결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분조위는 "그간 불완전판매 분쟁조정의 경우 영업점 직원의 위반 행위를 기준으로 배상비율을 결정해 왔으나, 이번 DLF 분쟁조정은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전략 및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을 최초로 배상비율에 반영하였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투자경험 없고 난청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흑석11구역에 현충원 및 서달산의 능산과 어울리는 저층 및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서울시는 3일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흑석11구역은 서울시 도시ㆍ건축 혁신방안이 최초 적용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재정비촉진사업) 1호 사업지로, 인접한 현충원과 배후의 서달산, 한강변의 정온한 도시풍경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및 친환경 설계를 도입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 가결된 재정비촉진계획은 공공건축가의 공공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엄경희 교수의『현대시와 추의 미학』(보고사, 2018년)과 일어일문학과 오미영 교수의 『일본 천자문 훈점본의 해독과 번역-동경대학 국어연구실 소장 『주천자문』을 대상으로-』가 2019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엄경희 교수가 저서에서 추의 미학을 문제 삼는 이유는 현실적 추의 편재성을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의 당당한 예술미학으로서 그것이 우리 문학에도, 특히 현대시의 영역에도 미의 미학을 압도할 정도로 수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추의 미학이 현대시의 영역에 거침없이 확산되기 시작
구로구가 올해 ‘2019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10개 사업, 11개 분야에 수상구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올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으며 각종 외부기관으로부터 10억여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 구 공동협력평가는 총 12개 사업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구는 청결․재활용 분야 15년, 일자리 분야 10년, 복지 분야 9년, 에너지 분야 8년, 건강 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여성‧보육정책 분야와 공유 활성화 분
송파구가 지난 3일 송파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윤창기공(주)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건설분야 우수 전문업체인 윤창기공(주)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페를 설립하는데 돕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출자지분의 50%를 넘는 자회사에서 직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면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재경위 현장 감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현장 감사는 목4동, 신정2동, 신월3동 주민센터와 목동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이뤄졌다.이와 함께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지시찰을 진행하기도 했다.목동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한 행정재경위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적절한 면적의 공간제공과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가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 및 서울시민의 보건안전 제고에 대해 논의한다.논의 내용은 기지 내외부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을 정화하고,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한 환경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이에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서울시 조례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5일 10시 서소문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시의회와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청구 운동본부, 불평등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 젠더정책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성배 시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실혼 부부의 주거지원정책에 있어 시민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조성이 부족해 사회갈등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다.이의원은 “박 시장이 임용한 젠더특보가, 임용된 이후 지금까지 10개월 간 47회의 시장단 회의에 참석하며 시민은 물론 내부 공무원들과의 소통 없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특정 관점을 내세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젠더특보가 임용 직후인 1월에 열린 2부시장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최정순 시의원이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청원경찰) 관련 예산 편성의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 잡고,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최 의원은 공공안전관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문제점에 대한 수정안을 직접 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일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열린 한강사업본부 2020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후 이번 안을 발의하게 됐다.최 의원의 수정안에는 공공안전관 예산의 명확한 예산 집행을 위해서 기존 ‘기본경비’에 포함돼 임의적인 집행이 가능했던 예산과목을 ‘한강공원 기초질서 유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문장길 시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2019 지방자치 의정·행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활발한 의정활동과 서울시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각 부분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외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