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 봉사하겠다”

문장길 시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2019 지방자치 의정·행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문장길 시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2019 지방자치 의정·행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활발한 의정활동과 서울시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각 부분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외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1월 4일부터 12일간 진행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 백년다리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촉구 ▲ 신곡수중보 철거 보류에 따른 자연훼손 문제 해결 촉구 ▲ 노들섬 공사에 따른 설계변경 문제점 지적 ▲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에 따른 공기 연장 지적 ▲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교육에 대한 시스템 구축 지시 ▲ 물재생센터의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 봉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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