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10억여원 예산 확보

구로구가 2019년도에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11개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글 거뒀다. 사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시상식.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올해 ‘2019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10개 사업, 11개 분야에 수상구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올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으며 각종 외부기관으로부터 10억여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 구 공동협력평가는 총 12개 사업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구는 청결․재활용 분야 15년, 일자리 분야 10년, 복지 분야 9년, 에너지 분야 8년, 건강 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여성‧보육정책 분야와 공유 활성화 분야는 4년, 안전 분야는 3년, 문화 분야와 녹색도시 분야는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생활체육 분야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구로구는 서울시에서 별도로 실시한 기타 평가 중에서는,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체납세금 징수, 세원 발굴, 에코마일리지(상․하반기), 위생, 서울 속 마을여행, 제설대책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수상구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과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는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 등급 획득하기도 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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