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2월 21일(목)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에서 기획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올바른 정책 방향의 제시로 행정사무감사
홍정민 국회의원의 북콘서트는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특집으로 편성하여 '삶의 도전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꾸러미 같은 시간이였다.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책 북콘서트가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홍정민 의원은 북토크 시간에 취업 후 첫 직장에서 겪은 다소 억울한 퇴직 이야기, 두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게 도전한 재취업, 이후 학습해 온 경제분야와는 전혀 다른 법률 공부를 반대해온 남편몰래 파고들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302호에서 북콘서트를 연다.신간 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국회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매경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책은 홍정민 국회의원의 경제학 여정을 담은 1부 ‘나의 운명, 나의 경제학’을 시작으로 총 4부로 구성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2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으나 미국 가계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어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미국민들은 지난 10여년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와 자동차론(융자) 등 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의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다.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들이 변동금리나 모기지와 신용대출을 혼합한 대출 상품을 외면하면서 보편화됐다.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카드론 등 일부 대출의 금리
지난 1년간 침체했던 캐나다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금리 인하 등 중앙은행인 캐나다 은행의 정책 변화가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토론토 광역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이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 오름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판매량도 증가했다.다른 지역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최근 대출비용 상승에도 캐나다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연체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또 금융기관들은 변동금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고강도 긴축의 영향으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취재에 의하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금융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언급했다.그는 "전 세계 경기 둔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실물경제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고강도 긴축의 여파로 실리콘밸리은행(SVB)·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이 불거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고강도 긴축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여성위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당 대표,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재명 대표는 “이코노미스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가 29개국 중에서 29위라서 꼴찌”라며 “소득과 교육 수준, 그리고 특히 고위직 비중에서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여성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가 개선해야 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대표는 “이러한 과제 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9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우수 행정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하여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시상하여 오고 있다.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는 2022년 11월 29일(화) 오후 6시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FKI TOWER) 1층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되었다.이인애 의원은 “베이비박스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했지만, 정작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 조문은 현지 교통 문제로 취소된 데 대해 야당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과 우크라이나 조문 사절단도 모두 교통 통제 조건에서 조문을 했는데, 왜 윤석열 대통령만 조문을 못했는지 궁금해한다”고 지적했다. 김성환 의장은 이어 “이 일대 교통 통제는 사전 예고돼 있었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메타버스의 영역이 상상이 안될만큼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도봉구는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작자 경제를 구현하고자 한다.”(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2017년 대퍼랩스(Dapper Labs)가 개발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게임의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거래되고, AI 인간이 아이돌, 쇼호스트까지 진출하는가 하면, 네이버 제페토는 이미 또 하나의 이(異)세계가 됐다. 불과 5년 안짝의 일들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 1월 보도자료를 통해 메타버스를 “
포천시는 1월 20일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되었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자체/도시브랜드 부문이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략 및 정책, 소비자 만족도, 기여도 및 경쟁력으로 구성된다.포천의 도시브랜드인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가 창간됐다. 뉴스의 창 을 발행하는 ㈜시사경제신문사에서 월간으로 선보인 는 당면한 ‘자치행정·자치분권·자치경찰’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정영수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언론의 역할 또한 절실한 시기”라며 “지역의 자주적 존립이라는 지방분권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와 새로운 가치를 찾고 발전시켜가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8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사업에 따른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 건조계약을 ㈜대저건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 태즈매니아 야드에서 선박건조를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내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항로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총톤수 2,400톤급, 전장 76.7m, 전폭 20.6m의 규모로 970명의 승객과 일반화물 25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45노트(83.3㎞/h)의 속력으로 울릉-포항 간 11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람들의 이목은 어김없이 각 후보의 경제 공약을 향하고 있다.1992년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말, ‘경제가 답이다(It's the Economy, Stupid)가 무려 30여년간 진리로 여겨지고 있는 셈이다.◇그렇다면 과연, ‘경제’가 답일까?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룬 대표적인 국가, ‘중국’, ‘미국’, ‘인도’를 살펴보자.중국은 2020년 전 세계가 COVID19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일 때, 유일하게 11.5%(2분기) 성장을 기록하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중국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2일, 2023년 하반기부터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에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이 새롭게 취항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6월 9일, 울릉항로의 지속가능한 해상이동권 보장과 군민 1일 생활항로 구축을 위해 ㈜대저건설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대저건설은 협약체결 후 3개월간 호주 오스탈 조선소와 여객선 기본선형과 주요재원에 대한 배치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여객선 신조 가계약을 체결했다.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선수를 칼처럼 돌출시켜 유체 역학적 저항을
골드만 삭스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상황이 내년 하반기쯤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8일(현지 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경제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루 틸튼은 이날 인터뷰에서 반도체 공급망 대란은 지금이 최악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반도체 부족 사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틸튼은 최악의 시기는 곧 끝나고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반도체 부족 상황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틸튼은 "가뭄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요 반도체 생산국가 중
LG가 LG상사·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를 분할한다. 이로써 구본준 고문과의 계열분리를 최종확정했다.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9기 주주총회를 열고,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LX홀딩스는 구광모 LG 대표의 숙부인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끌게 된다.특별결의 사안인 분할 안건의 경우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조 바이든 미국 제 46대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월 20일 공식 대통령 취임을 한 후, 전임 트럼프 대통령이 해왔던 중국과의 기술전쟁, 즉 반도체 칩, 첨단 앱(app.), 5세대(5G), 그리고 인공지능(AI)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기술전쟁을 치를지 매우 주목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미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함께 2021년에는 중국을 강하게 견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해왔던 ‘중국 때리기(China Bashing)'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인다. 미국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맞이하면서 중국의 부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식료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11월 소비자물가와 서비스 바구니 물가를 추적하는 물가상승률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0.5% 떨어졌다고 중국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이 9일 밝혔다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윈드 정보(Wind Information)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러한 감소는 2009년 10월 이후 첫 하락을 기록했다.11월 돼지고기 가격이 1년 전보다 12.5% 하락하면서 식품 가격이 2% 하락했다. 지난해
중국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미국 달러의 목을 조르고,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가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년간의 준비 끝에 중국은 올해 초 디지털 위안화 버전(digital version of the yuan)에 대한 야심찬 실험을 시작했다. 실험 실시는 현재 총 20억 위안(약 3,331억 6,000만 원) 이상의 거래가 이미 이루어진 중국 4개 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