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간 기념

27일(월) 오후 6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

포스터 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포스터 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302호에서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를 연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국회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매경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

책은 홍정민 국회의원의 경제학 여정을 담은 1부 ‘나의 운명, 나의 경제학’을 시작으로 총 4부로 구성된다. 경제, 산업,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칼럼과 이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으며, 2부 ‘우리를 둘러싼 경제와 위기 진단’, 3부 ‘경제 회복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 4부 ‘또 다른 희망, 스타트업’으로 이어진다.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 일산의 전력문제 해결, 기업유치 노력, 산업 육성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도 담겨있다.

홍정민 의원은 “열여덟 살 처음 꿈꿨던 경제학자가 되기까지 거의 이십 년이 걸렸다.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좌충우돌했던 경제학자로 이르는 여정, 그리고 국회의원이자 경제학자로서 한국 경제와 산업, 지역구 일산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부족하지만 북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서 선배·동료 의원님들은 물론 일산 주민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前 비대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사람마다 출발선이 다른 사회를 좀 더 나은 사회로 개선해 보고 싶은 마음에서 정치를 시작했다는 홍정민 의원. 이 책을 읽어보면, 홍정민 의원이야말로 그가 마음먹은 정치를 현실에서 실현해 내는 더 큰 정치의 길로 한 발짝 나아갈 더 큰 인재가 될 것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홍 박사가 읽어주는 오늘의 경제를 들으면 우리 경제의 오늘이 보이고 내일이 그려진다”고 추천했다.

한편, 홍정민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약했다.

홍정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LAB2030 단장,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간사 등 중책을 맡아왔다. 특히 경제, 산업, 청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젊고 유능한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