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간

민주당 국회의원 12명 및 지역주민 등 1천 200명 운집

김영진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대한민국과 민주당 위해 홍정민에게 힘 모으고, 손 잡아달라”

홍정민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홍정민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홍정민 국회의원의 북콘서트는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특집으로 편성하여 '삶의 도전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꾸러미 같은 시간이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책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가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정민 의원은 북토크 시간에 취업 후 첫 직장에서 겪은 다소 억울한 퇴직 이야기, 두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게 도전한 재취업, 이후 학습해 온 경제분야와는 전혀 다른 법률 공부를 반대해온 남편몰래 파고들어 비밀리에 사법고시까지 거뜬히 통과한 사연 등 연약하지만 야무진 한 여성의 자기 사연을 이어나가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유태 사무국장은 책에 담긴 경제이야기를 비롯하여 홍정민 의원의 뻔하지 않는 인생스토리를 많은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북콘서트에는 변재일·홍영표·박광온·윤후덕·김영진·이병훈·김주영·고영인·신현영·이소영·이용우·한준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천 2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영상축사 및 축전을 통해 북콘서트 개최를 축하했다.

회장님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회장님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현장에 참석한 박광온 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홍정민의 경제를 읽으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는 정말로 홍정민의 실력을 필요로 한다”며 “고양의 많은 동지와 시민들께서 홍정민 의원이 반드시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영진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도 “홍정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시절 21대 국회에서 1기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그 이후 대선에서도 이재명 경선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며 “초선 의원이 대변인을 맡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그 일들을 해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당의 여성 국회의원이자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홍정민 의원이 앞으로도 민주당과 대한민국에 더 크고 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고, 손을 잡아달라”고 강조하며 “홍정민 파이팅”을 외쳤다.

회장님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회장님 국회의원 북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사무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이 책은 우리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담한 해법들을 제시해 민생경제 재도약을 바라는 모든 시민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우리 함께 전진하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통계청장을 역임한 류근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이 책에는 국가 경제에 대한 홍 의원의 통찰력과 그 구성원인 국민과 기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 있다”며 축사했다.

홍정민 의원은 책소개를 통해 “경제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대한민국 경제, 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며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인 일산의 전력 문제 해결, 기업 유치 노력, 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도 녹아있다”고 말했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21대 국회 등원 이후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 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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