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김현진 의원(화곡본·6동, 국민의힘)이 지난 4일 마약 투약 및 중독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4월부터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는 최근 마약 문제가 모든 계층과 연령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며 마약을 근절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이다. 김현진 의원은 같은 구 박주선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김 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13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투약과 유통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을 예방, 근절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성북구는 마약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돈암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와 돈암지구대, 성북보건소가 함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19일, 부울경 최초로 ‘초고가약’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입고돼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통해 투약됐다.이는 부울경 최초이자 졸겐스마가 입고되는 6번째 병원으로 국내에서 15번째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노바티스 ‘졸겐스마’는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생 단 1회 투약으로 희귀유
일산동부경찰서가 8월 14일, 해외 밀수로 유통되던 거대한 마약 조직을 척결하였다. 이 조직은 해외 총책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을 조직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74만명 투약분에 해당하는 22kg의 마약을 국내에 유통시키려 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은 유통 조직원 6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27명을 검거하였다.해외 총책인 A씨는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뒤,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 마약을 밀수한 후 국내로 전달하는 "던지기" 수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유통 조직은 국내 주택가의 실외기, 배전함 등에 마약을 은닉하고 비대면 거래를 통해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경찰은 “천공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라며 “참고인을 강제로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단계에서는 없어 통상적 참고인 수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운영지원과에 수사관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하드디스크도 분석해 지난해 3월 천공 등 관련자들의 동선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천공이 등장하는 CCTV 영상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압
건강보험 재정에서 병의원, 약국, 한의원 등 의료공급자에 지불하는 요양급여비용(수가)이 내년에 올해보다 평균 1.98% 인상됨에 따라 동네 병·의원 진료비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2022년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어 의원 수가를 올해보다 2.1% 인상한 92.1원, 한방병원·한의원은 3% 인상한 95.4원으로 결정했다.수가 인상으로 추가적인 건강보험 재정 소요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의료공급자단체와 협상을 벌여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장애인 일상 회복을 위한『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을 대면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은 재활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부딪히게 되는 신체적 불편함, 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준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대상자의 가정에 전문인력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4월 27일 고산동 강OO(68세, 뇌병변장애) 가정에 방문하여 조기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일상생활 동작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를 목표로 진행되는 ‘애시미닙’ 4세대 표적항암제 3상 국제임상시험을 아시아 최초로 시행했다. 세계적으로는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4세대 표적항암제 ‘애시미닙’의 2/3차 치료제로서의 안전성 및 효과를 2019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한데 이어, 지난 1월 14일 아시아 최초로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애시미닙을 투약하는 3상 국제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과거 ‘불치병’으로 불리던 만성
정부가 국내에 도입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위중증 및 사망자 감소에 방역 역점을 둔다는 방침을 밝혔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체계에서 몇가지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또,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공격에 맞서는 정부의 대응 전략은 커다란 파고의 높이를 낮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이나 의료대응에 있어 기존과는 달리 속도와
하동군은 2022년 경남병원선 의료취약 도서지역 진료 계획에 따라 주민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금남면 대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대도마을은 81세대 134명의 주민이 사는 섬으로, 내륙에 비해 접근성이 낮고 의료복지서비스 이용 제한이 많아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의료혜택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병원선은 사무관 1명, 의사 2명, 간호사 2명, 선방 1명, 기관장 1명, 항해사 3명, 기관사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의료진은 내과·외과·피부과 등 일반진료를 비롯해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인 2만1천명분이 13일 도착해 오는 14일부터 65세이상 환자 및 면역저하자에 우선 적용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사(社)의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이 13일 국내에 도착해 하루 뒤인 14일부터 바로 처방 및 투약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자 등을 제외하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에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투약한다는 방침이다. 면역저하자의 범위
요즘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백신접종이 지속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감염병의 관계도 궁금한 상황이다. 이에 인플루엔자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인플루엔자는 어떤 질병인가?;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임상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과다이용·오남용 행태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1만3천여 명에 이르는 의정부시 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보건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예: 노인‧장애인 단독가구, 정신질환자 등)이 많은 수급권자의 특성상 과다 또는
신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800명에 대하여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치매 투약 관리, 태블릿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치매 관련 교육, 보호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 치매 진행 여부 확인 및 약물 오복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전산화 프로그램은 그림과 음성으로 되어 있는 게임형식으로 글을 모르는 치매환자도 쉽게 이용 가능하고 개별
검찰이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구형했다.1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피고인에게 벌금 7000만원과 추징금 1702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혐의 첫 재판은 이 부회장 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도 동의해 약 6분여 만에 종료됐다.그는 개인적인 일로 수고와 걱정을 끼쳐서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은 모두 제가 부
마약·대마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더욱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 갑,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새(‘18년~’20년) 마약·대마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8,498건으로 나타났다.이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1위 알코올(8,394건), 2위 향정신성의약품(72건), 3위 마약(17건), 4위 대마(9건), 5위 본드·신나 등(6건)이다.경찰청의 마약류 등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 수사지침에 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은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체크·투약관리·매끼 식사 여부 확인과 더불어 마스크, 영양제, 한방파스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이에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은 “평소 친절한 간호사의 방문으로 말벗도 되어주고, 건강도 살펴주었는데 추석맞이 건강검사까지 챙겨주니 천사가 따로 없다”고 밝혔다.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간호인력인권법 제정을 통한 업무 환경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8일 의료연대본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인력배치수준 상향·간호인력인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줄이는 투쟁은 환자 안전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이며, 공공의료를 위한 투쟁이다”고 밝혔다.이들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뒤바뀌는 업무 스케줄과 호출 근무로 인해 일상생활을 수시로 침해받았으나 지금도 여전히 하루하루 돌려막기와 땜빵식 인력 투입으로 인력을 관리하고 있다”며 “감당하기 힘든 환자 수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만 60세 이상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명침, 한약투약 및 상담 등 표준화된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에 친숙한 전통적인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을 조기에 예방하고, 고령화로 인한 뇌혈관질환 의료비 부담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 위험군으로 판정되는 인지저하자 어르신으로 오는 9월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한방 진료 지원을 통해 치매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다고 밝혔다.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노원구의 경우 2019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 8891명, 경도인지장애 추정환자 수는 773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그 수가 가장 많다.이에 구는 표준화된 한의약적 방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치매로 이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