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김현진 의원(화곡본·6동, 국민의힘)이 지난 4일 마약 투약 및 중독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김현진 의원(화곡본·6동, 국민의힘)이 지난 4일 마약 투약 및 중독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김현진 의원(화곡본·6동, 국민의힘)이 지난 4일 마약 투약 및 중독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4월부터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는 최근 마약 문제가 모든 계층과 연령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며 마약을 근절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이다. 김현진 의원은 같은 구 박주선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마약 사범이 4배나 증가했다. 다크웹과 SNS 등으로 비대면 거래를 하거나, 국제우편과 해외직구 등으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 가능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강서구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며, 강서구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약은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출구 없는 미로에 갇혀 삶 전체를 잃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약물의 위험성이나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마약 사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령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며 마약 청정 강서를 만드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수 회계법인 고주현 대표회계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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