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등에서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는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되고, 혼다, 토요타, 기아차 등 46,920대는 시정조치에 이어 과징금 44억원을 부과받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에서 제동장치 결함(브레이크 부스터 펌프)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시정률
정혜인 기자
2019.09.2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