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및 양천을 오경훈 후보 등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특히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펼치고,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은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추천장을 받은 양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차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 브리핑을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11일(월) 오전 11시 일산서구 대화역 인근 태진빌딩 802호에서 ‘일산 재도약 프로젝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김용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라 고양시정 지역에 전략 공천됐으며 5일에는 국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용태 후보는 ”공천 발표 전에 고양시 갑, 을, 병, 정 네 지역구 모두 우리 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불리는 곳이니, 제가 가서 앵커(닻)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당의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경선에 앞서 컷오프된 홍종진 예비후보가 3월 2일 장석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고양시에서 컷오프된 예비후보 중 첫 번째 공개 지지 선언이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덕양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총선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힘 장석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만을 일삼는 야당을 심판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역 정치인에게 책임을 물으며, 고양시와 덕양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석환 예비
일산서구 주민들이 뿔났다.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경기도 일산서구에 김현아 후보를 단수공천한 뒤 다음날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천보류 결정을 내린데 대해 ‘일산과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주민들’은 23일 김현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성명서를 내고 ‘공천 보류 철회! 김현아 후보 즉각 공천!’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날 모인 주민들은 “우리는 지난 4년간 김현아 후보를 국민의힘 공관위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더 많이 검증해온 사람들”이라며 “이번 공관위의 단수공천 보류 결정은 악의적이고 편향적인 좌파 언론과 지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과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1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컷오프) 심사 결과를 받아들이고,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 "이번 총선의 승리 대한민국 미래와 맞물려있다"며 "저 자신의 억울함, 안타까움, 울분은 오로지 윤석열 정권의 총선 승리와 또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총선 승리를 이끌어가는 밀알이 되는 관점에서 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6일 22대 총선과 관련해 현역의원에 대해 권역별 하위 10% 컷오프(공천 배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과 음주 운전 등을 저지른 경우에도 공천에서 배제된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국민의힘 역사상 첫 시스템 공천 제도 도입, 질서 있는 세대 교체, 도덕성 갖춘 후보 엄선을 위한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가 마련한 7대 기준은 ▲시스템 공천 제도 마련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 제출 ▲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파격 인선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공식 취임 후 이틀 만인 지난 28일 당 지도부인 비대위를 '젊음'과 '비(非)정치인' 2개의 키워드 속에서 구성했다.한 위원장에 지명직 비대위원까지 총 9명의 평균 나이는 44.4세로, 지난 3·8 전당대회로 출범한 지도부(53.6세)보다 10살가량 어려졌다.한 위원장이 당 살림뿐 아니라 선거 공천 실무를 이끄는 사무총장에 당 주류인 영남권이 아닌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경선 룰이 결정됐다.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강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방식을 당원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선에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등이 출마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경선 방식에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탈락한 이들은 최종 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궐 승리를 돕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에도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선 일정은 9월 15~16일 진행되며 추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 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4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에게 “어제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진 전 차장을 강서구청장 후보로 추천을 결정했다”며 “오는 6일 당무위원회에 부의할 것”이라고 전했다.진 전 차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찰대 졸업 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전북경찰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30일 14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정춘생 전 청와대 여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새 비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초 예고됐던 바와 같이 이날 발표된 비대위원들은 대부분 새 인물로 채워졌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만은 지난 비대위에 이어 유일하게 새 비대위에도 참여하게 됐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주기환 전 수사관 인선 배경과 관련, “호남의 대표성이 있다고 봤고, 나름대로는 호남 인사를 채우고 싶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주 전 수사관은 6.1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바 있다. 주기환 전 수사관 외에는
국민의힘 이기재가 지난 1일 공천권을거머쥐며 양천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 최다득표자 현황’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를 공식화했다.이번 경선은 이기재, 이종규, 조재현 후보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 이틀 동안 100% 일반유권자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기재 후보는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서 양천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선에 함께 참여한 조재현, 이종규 후보에게 “위로의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경선후보로 4명이 최종 결정됐다.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강남구청장 후보로 서명옥(61세)전강남보건소 소장,성중기(61세) 전 제9대.제10대 서울시의원, 이석주(67세) 전 제9대.제10대 서울시의원, 이은재(70세) 전18대.20대 국회의원을 확정 발표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직자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강남구 정순균, 성동구 정원오, 중랑구 류경기, 노원구 오승록, 송파구 박성수, 강동구 양준옥 을 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의 표심을 다졌다.김은혜 후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북부 도민들의 오랜 열망을 받들겠다”고 말하며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는 한국전쟁 직후부터 일방적인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아 왔으며, 중첩규제로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공약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김은혜 후보가 발표한 경기북부 성장전략의 큰 주류는 도로·철도 교통망에 관한 내용과 첨단산업
6·1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 지사 국민의힘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지난 20~21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치러졌다.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 의원이 현역의원 52.67%의 득표율을 기록록해 44.56%의 득표율을 올린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또 인천에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에서는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경남에서는 박완수 의원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인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부산시장은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오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나경원(36.31%), 조은희(16.47%), 오신환(10.39%) 후보를 눌렀다.부산시장 후보로는 박형준 후보가 53.40%, 박성훈 후보가 28.63%, 이언주 후보가 21.54%를 얻어 박 후보가 선출됐다.이번 경선은 지난 2∼3일 응답자의 지지 정당 구분 없이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미래통합당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하면서 총선 선거판에 파란이 예상된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들에게 경선 기회를 주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도 차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고 김 전 지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 가능성이 높다. 홍준표 전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참 야비한 정치 한다"며 "사흘전 김형오 공관위원장께서 직접 전화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을 하면 컷오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초 자신의 고향인 밀양에 출마하려던 계획을 접고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화했다.홍 전 대표는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울 험지 출마를 요구받았으나 밀양·창녕·함안·의령지역 출마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공천위의 험지 출마 요구가 계속되자 밀양 대신 양산을에 출마하겠다고 절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홍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의원과 맞붙게 됐다.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당 공관위의 방침에 순응해 고향 지역구인 밀양 선거사무소의 문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입장문을 밝히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는 하지원씨에 대한 영입발표를 했지만 과거의 법적 문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지난 9일 성추행 사건 관련 명예훼손 재판중인 정 전 의원에 대한 4.15 총선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공관위는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가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부적격 판정 배경을 설명했다.공관위의 결정에 정 전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눈문을 삼켜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