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년 동안의 극복과정을 기록한 ‘금천구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구는 향후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2020년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 후 2023년 6월 격리 의무가 해제되기까지 구민과 함께 금천구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3년 6개월의 기록을 담았다.백서에는 ▲코로나19 발생개요 ▲의료대책 ▲방역대책 ▲각종 지원사항 등 금천구가 코로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아나필락시스(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 알레르기 반응) 위험도를 다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인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립한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27일 제5차 포럼에서 이같은 연관성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자기-대조 환자군 연구(Self-Controlled Case Series·SCCS) 설계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서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백신으로 인한 것이라 예상하는 '위험구간'(접종 당일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우선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브루셀라(결핵) 방역, 축산차량등록제 등을 지원한다.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홍보 리플렛‧문자‧현수막 등 대군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과 10월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영세농가와 부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했다.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이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다. 접종은 관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백신 종류는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기반한 모더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 그리고 하위 변종인 BA.4와 BA.5을 기반한 모더나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으로 총 4종
코로나19 확진을 받지 않은 채 자신도 모르게 감염됐다 회복한 미확진감염자가 전 국민의 18.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13일 발표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발생률 51.5%(2022년 11월 26일)와 비교하면 자연감염률이 18.5%p 높은 70%에 달해 미확진감염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 국민 10명 중 약 5명은 공식 확진을 받았고, 걸리지 않은 줄 알고 있는 나머지 5명 가운데 2명은 이미 감염 이력이 있는 셈이다.앞서 지난해 9월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3년여 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백서‘양주시 코로나19 대응기록’을 발간했다고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코로나19 백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제작과 편집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9월까지 시기별·분야별 코로나19 대응 과정 등이 수록됐다.백서내용은 한눈에 보는 양주시 코로나19 대응, 유행 시기별 대응기록, 분야별 양주시 코로나19 대응기록,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여권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주장이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종 결정을 이달 말까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을 논의해 이달 말까지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차장은 “겨울철이 재유행의 마지막 고비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단일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일부 지자체의 독자적 조치에는 부정적 뜻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2조 9,96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1,278억 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했다.부족한 재원 가운데서도 민선8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감축하고, 유사중복사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과학방역’의 구체적인 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기본철학은 과학 방역”이라며 "코로나 대응 의사 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게 과학 방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새로 취임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이날 “통제 중심이자 국가 주도 방역은 지속가능하지 못하며, 우리가 지향할 목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가 모두 문을 닫는다.3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코로나19 경증 확진자의 격리치료를 담당했던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가 이날까지만 운영된다. 다만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은 계속 운영한다.정부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도입된 확진자의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를 잡고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처방을 담당하게 되자 센터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생활치료센터는 2020년 3월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인터넷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4일‘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것으로,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3월 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국민비서’를 통해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일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재택치료자에게 휴대전화로 문자 안내하고, 보건복지부에서는 2월 25일부터 재택 치료 중 의료상담 방법과 생활수칙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안내해왔다.정부는 이같은 각 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앱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국민비서’를 통해 재택치료자에게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치매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 및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양천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에게 무료 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를 도입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백신접종완료 확인서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 운영시간(평일 월~금, 09:00~18:00)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개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목공예체험장은 화랑대 철도공원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체험프로그램은 ▲체험목공과 ▲실용목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소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회당 15명이다.먼저, 체험목공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12시(단, 금요일 오전은 수업 없음)와 오후 2시~4시, 토요일 오전 10시~12시다.체험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라 더욱 움츠려드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덜어드리고자 명절특선영화 상영과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명절 꾸러미 나눔 등을 진행했다.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수),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했다. 지난 27일(목)에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 150가정에 쌀과 떡국, 방역물품, 샴푸, 라면, 사골 등이 포함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으며,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양주시
영등포구가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보건분소에서 등록 외국인은 물론 미등록 외국인까지 원스톱으로 접종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외국인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대유행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내국인의 3차 접종률은 42.5%이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은 24.6%로 약 절반 수준이며, 또한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에 구는 외국인 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관내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기초반 교육과정은 2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7회(28시간)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의 농식품가공창업과 관련된 예비창업이론교육으로 농식품가공 기본이론, 농산물 가공창업 시장전망과 인허가 절차, 식품가공기본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
동두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22년도 1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탑동동 소재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1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배구, 검도, 티볼, 건강체조, 헬스, 유아체육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로 총 18개의 교실이 개설되어 현재 230명이 수강신청 접수를 마쳤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18세미만 강좌 제외)에 한해 수강이 가능토록 했으며, 시간대별로 수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2년 1월부터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가 10일간 집에서 격리하는 동안, 같은 기간 격리(백신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에는 10일간 추가 격리)해야 하는 동거가족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용 대상은 도봉구민 중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으로서, ▲PCR 검사결과 음성 ▲백신접종 완료자 ▲수동감시 전환 대상자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한다.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격리기간 내 최장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
울릉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3천명 대 유지(위중증 환자 700명 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종화(국내 점유율 10%) 우려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관계부서 협의 등 심사숙고 끝에 울릉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울릉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 ~ 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