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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양산쓰기 운동’을 펼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한여름인 7~8월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여름철 강한 뙤약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질환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양산쓰기 운동 추진에 나선다.구는 외출 시 양산을 쓰면 주변 온도를 7℃, 체감온도는 10℃정도를 낮출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원선용 기자
2021.06.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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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고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9개 부서와 협력하여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 종합상황실로 한 단계 격상된 운영체계를 통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을 SNS매체(송파블로그, 송파트위터, 페이스북)
원선용 기자
2021.05.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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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지난해 시작한 ‘구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기존 11개에서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인 16개 항목으로 확대했다.올해 보험기간은 ‘2020년 4월 26일부터 2021년 4월 25일’까지이며, 보장금액은 자연재해 사망 시 1,200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로 인한 사망 시 1,1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시 최대 1,000만 원 등이다.특히, 기존 보장 범위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포함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뺑소니·무보험차’, ‘강도’에 따른 사망과 상해후유
원선용 기자
2020.05.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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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재난 재해를 당한 주민들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관내 주민등록된 구민’과 ‘체류지가 서대문구로 돼 있는 외국인 등록자’를 피보험자로 해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서대문구민 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보험기간은 2019년 4월 26일부터 2020년 4월 25일까지다. 이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별도 가입절차 없이 모든 구민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국내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원선용 기자
2019.05.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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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27일 영등포동 쪽방촌에서 여름용품과 수박화채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외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생활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의 주도하고 영일시장 상인번영회, 보청메디컬, 내이플란트 치과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나눔 품목은 라면 400박스와 모기약 1천개로 주민들의 든든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박화채와 떡도 준비했다. 이밖에 구는 9월 15일까지 노숙인과 쪽방주민 대상의 특별보호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리노숙인 이동목욕사업 확대 ▲무더위 쉼터 운영 ▲현장 순찰활
봉소영 기자
2017.07.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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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과 현기증, 심한 두통 등을 동반하는 일사·열사병 등 폭염 질환이 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폭염 질환 관련 건강보험·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2010년 1만4887명에서 2014년 1만6487명으로 4년 새 10.7%인 1600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6%이다. 월별 환자 현황을 보면 일사·열사병의 경우 7월 734명, 8월에는 1174명으로 급증했다. 7~8월을 제외하고 9월에 환자 수가 244명으로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하면 여름철에 폭염 질환 발병이 급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 16.6%인 2739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10~2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도 점유율이
이명이 기자
2015.07.2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