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4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매년 인구는 줄어드는 데 비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와 어르신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기본계획은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증진 ▲지역사회 통합복지 실현 ▲현장중심 복지전달 체계 구축 등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34개 사업을 담고 있다.먼저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은 1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저출생 대응 사업의 확대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2022년 고양시 합계출산율은 0.79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번째에 머물고 있고, 2023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566명이 줄어 약 10%가 하락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가격이 2배 상승할 때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0.33건 하락하고, 무주택자 출산율은 최대 0.45명까지 감소한다”며 저출생과 주거문제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행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한남동에 위치한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를 오는 22일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로 이전해 새단장에 나선다.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가 서울 생활이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의 해결과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2008년 개관한 이후 16년 만이다.새로운 센터는 그간 한남동 생활을 접고 이태원로27가길 54-14 건물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지층의 153.72㎡ 규모로 ▲한국어 강의실 ▲상담실 ▲사무실 ▲로비 등이 조성됐다.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지난해 10월 11일 보궐선거로 입성해 강서 구정을 이끄는 진교훈 구청장은 취임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10월 12일 공식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시찰하며, 업무 파악 및 민생 점검에 나섰다. 이어 제1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허가 결재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서 본격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5일 대방건설 주식회사(회장 구교운)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구교운 대방건설 주식회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 조손가구 등 총 50가정에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⓶ “마라토너처럼 우직하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제안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8일 오후 4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각 실무분과장 6명이 올해 정책의제발굴사업을 추진하고 도출해 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비롯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아동청소년 ▲주거 ▲사례관리 등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있다.공무원, 복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는 청솔둥지 3~5차 각 1세대씩 총 3세대이며, 각 세대는 전용면적 32.56㎡~39.81㎡로 방과 거실(주방 겸용), 욕실(화장실)로 이뤄진 구조다. 또한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 최대 6~8대 주차가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이 있고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과 화계역, 강북문화예술회관, 재래시장 등이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마곡지구에 새 둥지를 튼다.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과정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마곡지구는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편리한 교통과 각종 문화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곳에 위치할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4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9,377㎡의 규모로 건립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통합신청사가 건립되면 마곡 MICE 복합단지,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과 함께 강서구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서울의 대표 도시로
성북구가 지난 10일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마당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은 지난 2018년 6월 장위동에 서울시 1호 키움센터로 문을 열었다. 성북구 아동들의 방과 후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사랑 받으며, 지역 내 건강한 성장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센터 기존 건물의 임차 기간이 지난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성북구는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돌봄환경을 갖추기 위해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3층(전용면적 110㎡)을 리모델링하여 새 둥지를 마련했다.종전 시설보다 15㎡ 더 확장
강서구가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김태우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경석 (사)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2년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 개소한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성북구 동소문로 63)는 창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로 인해 전국 48개 센터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이 됐다.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63)는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31개사가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석과 회의실, 멀티미디
민선8기 안동시가 시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이끌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한 안동시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통계를 통해 살펴본 안동은 상전벽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은 행정구역이 분리되었다가 1995년 시군통합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당시 시군 세대의 높은 참여율로 87.2%가 통합에 찬성하여 안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옥동
김태우 구청장이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향한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그는 ‘강서구 전 지역의 마곡화·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약자와 행복한 동행’을 구정 운영의 모멘텀으로 중장기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수십 년 숙원인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 해결과 정부 주도 전국 최대 규모인 화곡2동 일대(241,60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조성을 위한 밑그림도 완성했다. 전국 최초로 세무서와 협업을 통한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강서구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3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공표하여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에 발표된 자료에는 ▲문화·교육 분야 6건 ▲복지·건강 분야 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 10건 ▲안전·환경 분야 10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37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특히 문화·교육과 복지·건강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양천구는 연의공원에 모든 세대가 어울려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를 조성하고, 오는 1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상 2층, 연면적 700㎡의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생태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건축물이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부에는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개념을 적용해 식물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도록 계획했다.지상 2층 연면적 3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은 한 세대를 지나 몇 년의 세월을 더한 만큼 정치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그는 “가족과 아이들, 지인들이 생활하는 이곳을 좀 더 풍요롭게, 좀 더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의 끈을 인연으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다. 이 의장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지방의 한 산업단지에서 근무했다. 그 시절 내수 및 수출 증대로 일감이 많았던 현장은 안전사고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그는 이러한 노동 현장 개선과 민원 해결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런 신념
46년 강서 토박이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복지전문가다.그는 수십 년 전 서울 강서구에 둥지를 틀고 학원 사업을 시작으로 삶의 뿌리를 내렸다. 이즈음부터 청소년 선도, 노인 인권, 출소자를 위한 갱생보호(更生保護) 등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근거로 복지관장, 복지재단 이사, 사회복지과 교수 등을 지냈으며 훗날 정치인으로 나서는 이정표가 됐다.수많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경험치가 쌓이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이 노하우가 됐다. 셀 수 없는 시간이 흘러 경력이 붙었고 자연스럽게 복지전문가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