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 발생 추이가 지속적으로 400명대를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줄지 않는 결과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다음 달 11일 밤 12시까지 계속 적용된다.또,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음식 섭취가 금지되는 시설이 대폭 추가됐다. 앞으로는 스포츠경기장, 키즈카페, 이미용업, 카지노, 무도장,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전시
이다인 기자
2021.03.26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