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 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 긍정평가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부정평가는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8.0%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45.4%로 집계됐다.긍정평가는 남성(7.3%p↑), 자영업(5.5%p↑), 무직/은퇴/기타(3.9%↑), 정의당 지지층(17.1%p↑), 무당층(4.8%p↑) 등에서 상승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의 가족 이슈에 따라 지지 후보를 변경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70.7%가 ‘변경하지 않겠다’고 답했다.2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0~2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7명을 대상으로 다자구도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0.1%, 이재명 37.0%로 나타났다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4.2%, 정의당 심상정 3.6%, 새로운 물결 김동연 후보 1.7% 순이었다.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석열 4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여당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한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리얼미터가 7일 발표했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은 38.0%, '취약층에게 선별 지급해야 한다'는 33.4%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또,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한다'는 의견도 25.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경기침체가 급격해진 상태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국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5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9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찬성’ 응답이 76.6%(전 국민 지급 40.5%, 선별적 지급 36.1%) ‘지급 반대’ 응답이 20.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3%. 였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모든 권역에서 ‘지급 찬성’ 응답이 많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부정 평가가 2주 연속 50%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7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44.4%가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4% 내려간 수치다. 지난 5월 3주차 (62.3%)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52.2%) ▲모름·무응답은 3.3%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7.8%포인
[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청와대·국회·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 이전안에 대해 우리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 이전안을 제안한 다음날인 지난 21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전 찬성’이 53.9%로 조사됐다. 이어 ‘이전 반대’는 34.3%, ‘잘 모름’은 11.8%였다.지역별로 행정수도 이전 지역인 대전·세종·충청은 찬성 응답이 66.1%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추진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앞서고 있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관련 공감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0%는 역차별 우려 등 부작용을 고려해 전환을 정규직 전환을 보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장기적 고용 체계 변화를 위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0.2%로 나타났다. 14.8%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20대에서 ‘정규직 전환 보류’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에 찬성하는 사람이 반대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7일 공개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찬성 응답’은 47.7%로, 반대 39.3%보다 높게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으로 답한 수는 13.0%다.세부적으로 ‘찬성’으로 답한 층은 진보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호남, 서울, PK(부산·울산·경남), 남성, 40대, 50대에서 다수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찬성 67.7%, 반대 21.6%로 3배 가까이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방사능 논란이 있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로부터 우리나라 선수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한다고 밝혀 방사능 안전 논란에 CBS의 의뢰로 도쿄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을 경우,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찬성 응답이 68.9%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반면 ‘구체적 안전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0%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2511명을 대상으로 7월 5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집계 결과를 5일 발표했다.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7월 5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2%p 내린 49.9%로 조사됐다. 이로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게 됐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8%p 오른 45.5%로, ‘매우 잘못함’ 32.9%, ‘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7월 4째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54.0%로, 지난주에 대비 2.2%p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55.4%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진행했다.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전체의 42.4%로, 지난주에 비해 0.7%p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1.6%로 벌어졌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지는 이유로 ▲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1.8%를 기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전주 대비 4.0%p 오른 결과다.부정평가는 4.2%p 내린 43.1%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으로 평가한 사람은 29.6%, ‘잘못하는 편’에는 13.5%가 답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8.7%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해 5.1%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3.5%p 하락한 47.8%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5%p 오른 47.3%로 긍정평가와 0.5%p의 차이를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저번주와 동률인 4.9%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가 시작된 지난 4일 일간집계부터 9일까지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긍정평가 하락 원인을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인한 우려감 확산으로 꼽았다.리얼미터는 지난 10~11일 정부가 대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도가 47.6%로 전주보다 3.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7월 2주차 국정수행 평가 지지도는 긍정 47.6%, 부정 47.5%로 0.1%p의 차이를 보였다.긍정평가를 한 사람은 지난주 대비 3.7%p 감소했고, 부정평가를 한 사람은 지난주 대비 3.7%p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4.9%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난 3일 이후 9일까지 연속 하락하는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를 보이며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주보다 3.7%p 오른 51.3%가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3.8%가 답했다. 28.6%가 ‘매우 잘못함’이라고 답하고, 15.2%는 ‘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했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수요일까지는 53.5%로 상승
2019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6개월 만에 다시 1위로 등극했다. 반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호도가 하락했다.리얼미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를 진행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21.2%, 황교안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0.0%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지난달보다 0.4%p 상승한 21.2%의 선호도로 조사됐다. 이로써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4개월 연속 상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취임 111주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6.8%로 20일 조사됐다.리얼미터에 의하면 15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적 평가를 한 이들은 46.8%였다. ‘매우 잘함’을 선택한 사람이 21.9%고 ‘잘하는 편’을 선택한 사람이 24.9%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7.4%다. ‘매우 잘못함’이 33.2%, ‘잘못하는 편’이 14.2%으로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2.5%p) 내인 0.6%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에 국민의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지검장 지명에 매우 잘했다 30.8%, 잘한 편 19.1%로 긍정평가가 49.9%였다. 반면 매우 잘못했음 20.8%, 잘못한 편 14.8%로 부정평가가 35.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4.5%다.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긍정 4.8% vs 부정 85.7%)과 바른미래당(22.2% vs 51.7%) 지지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