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449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고 민선8기 구정목표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 로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추경 편성 방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관광·문화 도시 조성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 대응으로,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보도환경 개선 및 도로정비공사 7억 6천만원 ▲관내 하수 시설물 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부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권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정무위원회 위원들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4월부터 시행되던 중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황유예 조치가 이달 말 종료된다”며 “정부여당은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불안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이들 의원들은 “상환유예 장기화로 누적된 부실 우려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로 마련한 추경에 따라 조성된 80조원 규모의 중소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 대응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편성한 총 60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7일 확정됐다.이번 추경안은 재확산된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구민 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코로나19 관련 생활지원비 지원을 위해 93억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육성기금 5억원을 편성했다.특히 제로페이와 모바일상품권 추가발행에 9억원, 전통시장 지원과 시설개선 사업 7억 등
구로구가 532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한다.구로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난예방 기반시설 보강, 민선 8기 주요과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우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동행지원금 151억원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19억원 △일자리지원 4억원을 편성했다.△도로․보도 정비 23억원 △하천․하수시설 정비 4억원 등 27억원을 긴급편성해 수해 등 재난
강서구청의 추경경정예산이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지난 5일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나왔다.서울시 강서구의회 최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강서구의회 미래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휴일 시설 개방’ 관련 추가경정예산의 절차적 하자와 복지관 직원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최 의원은 “추경예산에 복지관 종사자의 휴일 근무수당이 일방적으로 편성됐다”며 “복지관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대다수가 일방적인 복지관 휴일 개방에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다.또 “구청이 구청장의 공약
지난 달 30일 발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예산 대폭 삭감, 공무원 보수 1.7% 인상,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면서도 취약계층 민생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했다”고 밝힌 데 비해 오히려 반서민 예산안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내년도 예산안에서 약자복지의 최우선으로 쓰일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증가율이 반토막났다. 무주택 세입자들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예산은 감축했다”며 “내년도 정부
하동군의회(의장 이하옥)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5일 밝혔다.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강희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안건처리 후에는 김진태 의원이 군정질문을 했다.강희순 의원은 하동군이 여성친화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1978년 부인회관을 건립했던 역사적 정신을 되살려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되살려 주
하동군은 지난 2일 열린 제314회 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7.63% 612억원 늘어난 863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이 원안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민선8기 첫 추가경정 예산은 국가 2회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을 반영하고, 대송산단 분양대금 등 임시적 세외수입 중 징수 불투명 세입을 감액 편성했다.또한 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불요불급한 사업의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 산단개발 사업추진에 따라 발생 가능한 우발채무에 대비하기 위해 소송 판결금 적립 등의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제274회 임시회 중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추경안에 대해 2일 최종 심사를 마쳤다.이번 예결특위는 차미중 위원장과 어정화·김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배준경, 노연수, 박이강, 유웅상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은 기정 예산액 1조 2,748억원의 4.07%인 518억원이 증가한 1조 3,266억원 규모로, 예결특위 위원들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일 오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0월 4일까지 총 34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및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하고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이번 1차 정례회의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행정
우리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국제투자 분쟁 10년 만에 2,92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기구 판정이 나온 것과 관련, 여야 정치권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정부에 빈틈없는 이의제기를 주문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1일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중재판정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판정 취소 신청을 해 불복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중재판정부는 론스타와 HSBC 간 거래 과정과 과세와 관련된 청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수용해 배상 범위에서 제외했다”며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 242억 원을 발행한다.지난 1월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 1차 이후 두 번째로 정부 2차 추경 발행분 42억 원을 포함하며,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구는 1차에 발행한 상품권 판매가 불과 일주일만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발행액도 조기소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모바일상품권인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지난 29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하여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한 개선책 마련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준하 선생의 민족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장준화평화관 건립” 건과 청성산(반월산성) 일원 난개발 방지 및 포천 구도심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청성산 종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추진” 등 11개 부서 13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한편, 포천시의회는
윤석열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639조원 규모로 편성했다.올해 본예산보다 5.2% 늘어났지만 1·2차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전체 예산과 비교하면 6% 줄어든 수준이다.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3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정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 607조7천억원보다 5.2% 늘렸다. 내년 본예산이 추가경정예산안까지 포함한 전년도 총지출 679조5천억원보다 감소하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윤석열 정부는 재정정책 기조를 재정정책 기조를 '확장'에서 '건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구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9월 1일 당초 계획했던 128억원을 발행하고, 추경안이 구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9월 15일 72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특히 추가 발행할 상품권은 민선 8기 노원구 10대 약속 중 하나인 '노원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할인율 전액을 구비로 지원한다.하반기 1차 상품권은 9월 1일 12시, 추가 발행분인 2차 상품권은 9월 15일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
김형재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 2022년 2차 추경예산에서 강남구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비로 약 19억 원을 추가 편성해 확보했다.이번 2차 추경예산은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도성초 본관·후관 냉난방개선 5억 5,391만 원 ▲도성초 스탠드계단 교체 및 컴퓨터교실 개보수와 체육관천정 누수 수리비 등 3억 5,000만 원 ▲역삼중 본관동 냉난방개선 4억 7,662만 원 ▲진선여고 강당·연화관 개보수 1억 417만 원 ▲진선여고 급식실 냉방기구입 8,000만 ▲학동초 도서관 리모델링 1억 5,000만 원 ▲진선여중 급식실 신축 설계용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 효과와 관련해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에 기여하는 게 훨씬 클 것이고 그로 인해 세수 확대도 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인세 인하 효과를 묻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법인세 인하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불투명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여러 차례 경제적 효과를 밝히며 자신했다.김 의원은 ‘법인세 인하가 실제로 기업의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은 근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총 49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최근 수해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고, 민선8기 구정목표인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 구현에 집중하기 위함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증액사업 130개 512억 및 감액사업 7개 16억 원과 특별회계 증액사업 10개 22억을 포함해 기정예산보다 518억(4.07%)이 증가한 1조 3,266억 원으로 편성했다.주요 편성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14억 5,038만 원 ▲재해‧재난 대응 24억 7,54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