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미중 위원장, 어정화·김소라 부위원장

노원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차미중(가운데) 위원장 및 위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노원구의회
노원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차미중(가운데) 위원장 및 위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노원구의회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제274회 임시회 중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추경안에 대해 2일 최종 심사를 마쳤다.

이번 예결특위는 차미중 위원장과 어정화·김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배준경, 노연수, 박이강, 유웅상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은 기정 예산액 1조 2,748억원의 4.07%인 518억원이 증가한 1조 3,266억원 규모로, 예결특위 위원들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계수조정 끝에 감액 9건 1,668,200천원, 증액 4건 452,750천원, 신설 17건 1,255,450천원으로 예산을 조정하였다. 예결특위 최종 심사를 거친 본 추경안은 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차미중 예결위원장은 심사를 마치며 “예산안 심사에 있어 구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면서 “이번 추경안은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이 된 만큼 본회의 의결을 거친 뒤 집행부 측에서 신속한 집행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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