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병행 추진하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수요조사 후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실시하며, 호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분야는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섀시 등 13개 공종으로 지원된다.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는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230가구의 물량을 배정받아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가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거주자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카카오플러스친구와 방문주차 결제 방법 간소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과 실시간 소통도 이뤄진다. 이용자들은 전화나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앱에서 ‘강서구거주자우선주차장’ 친구추가를 한 뒤 실시간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와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방문주차 스마트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간시간대 방문주차 이용 고객의 결제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공단 웹페이지에 접속한 뒤 희망 날짜와 시간을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세무부서를 맡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신뢰 세정 구현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지식나눔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세무부서(세무관리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의 팀장들이 솔선수범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다양한 관련 학습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으로 최부천 세입총괄팀장, 이호민 재산세총괄팀장, 강난희 소득세총괄팀장 등 6급 팀장을 비롯해 5년이하 세무공무원 30여명 등이 참여한다.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세무민원의 원스톱 처리는 물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러진 우산살 교체, 찢어진 부분 수선 등 부품이 확보되는 우산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다관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헌 우산과 칼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업으로, 수리 후 기증 받은 물건은 민원인과 공유해 자원재활용 및 나눔 정신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른 시기인 4050세대 은퇴를 맞은 이들의 인생 재설계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구는 법규 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교육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약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공동사무실 공간 제공, 프로그램 및 강좌, 학술연구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4050세대 은퇴자들에게 자유로운 생각을 발산할 수 있는 최
강서구가 은퇴, 생활고 등 생애위험에 놓인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집중조사한다.동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등 2인 1조를 구성해 지역 내 실제 거주중인 만 50세~64세(1954년~1968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조사활동을 진행한다. 경제활동 유무, 주거환경 및 건강생태와 사회관계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시복지재단 등 다양한 조사 결과에서는 생활고, 신병비관, 알코올 문제 등에 따른 고독사의 대부분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50세~64세 남성의 경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최초로 청사 내 'GNSS RTK 기준국'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을 적용, 안전한 도시를 위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GNSS RTK는, 실시간으로 인공위성을 이용, 지상물의 위치 고도 속도 등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이동측량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에는 서울시 네트워크 기준국을 활용했으나,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빠르게 고정밀의 위치측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전국 최초로 청사 내 GNSS RTK 기준국 설치해 향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
금천구의회는 전국 최초로 세입증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진 의원, 이하 세입특위)를 운영했다.이는 금천구청이 지난 3년간 200여억 원의 세원을 탈루한 정황을 파악하고 이를 시정 하도록 20일 세입특위 김용진 위원장 명의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이와 함께 의회는 지난 2월 8일 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입증대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 채택'했다.세입특위는 기존 금천구청의 세입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세입행정 분야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또 추가적인 세수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7일 전국 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 규제 완화 추진규제는 줄이고 지원은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앞으로 금융소비자는 영성통화 등으로 설명을 듣고 금융상품과 관련한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신탁 계약도 시험 검증 후 도입 여부가 결정된다. 정부가 올해 비대면 투자 일임계약을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핀테크 기업인, 예비창업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금융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최 위원장은 현장에서 △금융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제도 마련 △자산
정부, IC단말기 교체 촉진 위해 규제 강화과태료 하향 조정, 가맹해지 법적 근거 마련신용카드 가맹점은 오는 7월 20일까지 마그네틱(MS) 단말기 결제가 전면 금지되고 보안단말기(IC단말기 등)로 교체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에는 과태료와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을 해지 당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보안단말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개정되는 이번 입법예고안에서는 과태료가 하향 조정되는 대신 가맹해지의 법적 근거가 마
2016년에는 차대 차 사고로 운전자 사망보행자 치어 사망으로 이어진 것은 처음미국에서 인공지능(AI)이 운전하는 자율주행차량으로 인해 보행 중인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율주행차로 인한 첫 사망사고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는 법적인 책임 문제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차량 호출 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차량은 지난 18일 밤 10시(미국 현지시각)쯤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템피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여성 보행자 엘레인 허츠버그(48세)를 치었다.사고 당시 허츠버그는 자전거를 끌고 있었으며,
개인정보 유출 쇼크에 사상최대 난폭페이스북이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측과 연계된 데이터 회사에 자사의 이용자 개인 자료를 유출한 소식이 알려지자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367억 달러(약 40조원)가 증발했다.지난 주말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 알렉산드로 코건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디스이스유어디지털라이프’라는 성향분석 앱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데이터분석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넘겼다.현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5000만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교류도시 우호증진을 위해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중국 북경시 통주구와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랑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 중국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6박7일 방문 예정으로 참여할 관내 거주 고등학생 3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대표단은 현지가정 홈스테이, 문화체험, 역사탐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는 항공료, 비자발급 비용 등을 부담하면 된다.한편 구로구는 교류도시 미국 페어팩스카운티시 청소년대표단이 구로구를 방문함에 따라 7월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시민혈세 145억이 먼지처럼 사라졌다”고 비판하며 효율적 미세먼지 저감 개선책을 촉구했다.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응답한 시민의 80.5%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인식했다고 전했다. 대표적 사례로, 서울시에서는 지난 1월 15일, 17일, 18일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비를 시민 혈세로 대신 지불한 정책을 실시한 바 있다. 여론조사 결과 이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냉혹했다는 것이다.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해에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2019 대학입학전형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그 시작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실에서 이현우 강서(재현교 교사)의 설명회 특강이 진행된다. 현재 수험생은 물론 실질적인 입시준비에 들어가는 고등학교 저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방향성과 대입전형의 특징 등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구는 입시전형의 기준이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고, 개개인에 맞는 전형을 찾기 위해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하는 등 학부모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허기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20일 시의회 본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3일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의원은“관악구 최연소의원으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 청년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 관악구의원, 서울시의원으로 관악을 지켰다”며 “우직하게 한길을 걸으며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허기회 의원은 내삶을 바꾸는 첫번째 구청장으로서 '청년ㆍ활력ㆍ교육ㆍ복지ㆍ협동경제ㆍ분권협 관악구 등 6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이어 “구의원부터 서울시의원까지
성북구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김태수)는 지난 16일 선임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를 진행한다.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결산검사 책임위원인 이인순 성북구의회 의원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장진우 회계사, 김재서 세무사, 공무원출신인 김광석, 김정호 예산회계분야 경력자 등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됐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30일간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적극 수용하고자 이달부터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구는 지난 1월 마을단위의 태양광설비 설치 계획으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설치 후 전기요금 절감비용은 300W 거치형 기준, 한 달 약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반영구적 설비인 점과 자부담 비용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올해 구는 총 500가구에 270~340W급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가정 및 상가 건물의 베란다형 설비로 시간당 300W, 한 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체 구민의 약 70%가 아파트에 거주함에 따라 공동주택에 대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18년 공동주택 관리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구는 우선, 아파트 관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아파트의 예산, 회계, 관리·운영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17년도 6개 단지 실태조사 결과 총 163건을 적발해 사안별 경중에 따라 행정지도, 시정명령, 과태료
박종현 구로구의원이 장년층의 인생설계 및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서울특별시 구로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제27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장년층, 인생이모작 및 지원시설 등의 용어정의와 함께 구로구 장년층의 복리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명시하고 지원시설의 설치·관리 및 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구로구 장년층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및 지원시설의 운영을 통해, 인생이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