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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60세 이전에 은퇴하면 연금 이외에는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 그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가투자를 통한 임대수익을 선호한다. 부동산 114에 따른 상가 유형을 살펴보면 단지 내 상가란 공동주택단지 내 지원시설로 근린시설을 말한다. 아파트 안에 있는 슈퍼마켓이나 세탁소, 편의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일반 상가와 달리 아파트 단지 거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가지고 있어 임차인 확보가 유리하다. 초기 투자비용도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공실(空室)의 위험이 낮은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지 내 상가 특성상 입점업종의 한계로 임대료 상승에는 다소 제한적이다. 또 최근 단지 내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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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목돈이 없어도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틈새 상품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10년 임대 거주 후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초기에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이 방법은 주택 매입이 아니므로 임대기간 중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 임대 거주 후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전환이 가능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크게 공급주체에 따라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로 나뉜다. 공공임대 주택의 공급규모는 전용 85㎡ 이하로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적은 돈으로 아파트를 손쉽게 장만할 수 있도록 임대 주택법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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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가 창업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창업 핵심 거점으로 5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를 개관한다. 이는 서울 곳곳의 24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한다. 또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ㆍ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24개 각 센터는 외국인 창업, IT, 문화콘텐츠 등 기관별로 특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창업허브와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총 1천 개 스타트업을 선정, 인큐베이팅한다. 유망 창업기업에는 기업당 연간 1천만 원~최대 1억 원까지 집중 투자한다. 또, 예비창업인 1만 명에게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스타트업 허브도시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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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 거래 규모는 총 65조 원이다. 이는 2015년에 비해 2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41.9% 증가한 34조7,0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소셜커머스, 여행, 티켓 12개 분야로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소비자이용만족도, 소비자보호, 소비자피해발생의 3가지 기준을 정해 평가하고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시는 인터넷 쇼핑몰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의 정보에 기반을 둔 구매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도 평가결과 화장품ㆍ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생활경제 정혜인 기자
2017.02.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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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3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4만7,133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각종 규제와 11.3부동산 대책 이후 주춤했던 봄 분양시장이 3월 성수기를 맞아 재개되면서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월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575가구 ▲서울 3,838가구 ▲인천 2,5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강북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총 1,505가구),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SK뷰아이파크(1,305가구)",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1,028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은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520가구),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푸르지오(총 754가구)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2.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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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먼저 시 선관위는 국민참여 감성 홍보콘텐츠를 발굴ㆍ활용,'참여','희망', '공정',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 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만화ㆍ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모기간은 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다. 개인이나 팀을 이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 ~ 4컷의 만화나 A4(210 × 297mm) 사이즈의 손글씨(캘리그라피) 작품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각 부문별로 대상(1인), 최우수상(2인), 우수상(3인), 입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2.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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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서울 마을버스가 2017년 확 달라진다 시는 마을버스조합과 공동으로 마을버스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100여 곳 추가설치하고, 표준회계처리지침 및 ERP시스템 도입한다. 여기에 차량소모품 공동구매로 경영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시와 마을버스조합은 2011년부터 매칭사업으로 이용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시설ㆍ장비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야간에 마을버스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실내조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도록 마을버스 전 차량에 전면 LED 문자안내판과 차량내부 LED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6년 서울 버스 만족도 조사'결과 마을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4개 부문 모두에서 상승했다. 특히 쾌적성ㆍ신뢰성 부문은 시내버스와
사회일반 정혜인 기자
2017.02.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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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정미)가 취업성공 수기집 '취업을 향한 꿈 The Story'를 발간했다. 이번 수기집은 센터의 개관 20주년을 기념, 그동안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엮은 것이다. 또한 수기집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의지를 고취 시키고 취업 방법과 재취업의 동기 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수기집에는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센터를 통해 직업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 중 귀감이 될 만한 사례와 강사들의 응원메세지를 담았다. 취업을 향한 희망, 열정, 도전, 보람 The Story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 전업주부, 여성가장, 장애인, 결혼이주, 중고령 등의 약점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취업에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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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 시민 대부분은 업무ㆍ학업을 위해서 비싼 임대료를 감수하더라도 교통이 편한 중심지역을 선호한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가 지난해 8월부터 월세로 전입한 4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계약내용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시는 정확한 자료 조사를 위해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월세계약자도 동 주민센터 전입을 근거로 4천여 건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조사결과 주요 대학가, 업무지구 임대료는 그 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3㎡당 임대료는 주요대학가가 7.4만원, 중심업무지구 8.9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은 5.6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3.3㎡당 평균임대료 7.5만원으로 나타났다. 세대주연령 기준으로 40세 이상과 미만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40세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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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싸게 타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위한 요금 할인제도와 대중교통 관련 이벤트, 교통카드 활용 팁은 다음과 같다. 아침 06:30분 이전 탑승 시 대중교통 기본요금 20%의 조조할인이 적용된다. 이 요금제도는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도 완화와 시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됐다. 다만 교통카드 이용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매일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정기승차권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하철 정기승차권은 30일 이내에 60회 까지 사용 가능하다. 정기승차권은 서울전용권과 거리비례용권으로 나눠져 있다. 정기승차권 기본운임은 44회 기준, 55,000원이다. 따라서 16회를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2.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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