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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5월에 전국적으로 2만6천가구의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만5천여가구가 줄어들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아파트 35개 단지 2만6,19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서울 5곳 3,078가구 △경기 18곳 17,087가구 △인천 2곳 1,130가구 등 25곳 21,295가구로 지난해 보다 23.4% 늘어났다. 수도권에선 인기지역에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강동구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성동구 성수동 뚝섬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SK뷰(743가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1,223가구) 등이 주목할 분양단지다. 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4.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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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서울시가 노원구 공릉동에‘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을 오는 5월말 개관한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23㎡ 규모, 공예 창업실, 마켓, 체험장 등 신설 서울 동북권 지역의 공예를 특화 여성창업가의 성장과 사업화 견인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공예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이 피어나는 공간으로 편리한 사용성이 극대화되도록 리모델링됐다. 제작, 전시, 판매 등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점포형 창업공간은 1층의 모든 방향에서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지상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되는 다목적계단은 전체가 하나의 강당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슬라이딩 벽체를 이용해 각 층의 기능이 공간적으로 확보됐다. 이곳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
생활경제 봉소영 기자
2017.04.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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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서울시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30개 R&D 기술개발 과제에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 1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의 개발비용이 지원되며,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한 자금은 기술개발에 소요된 인건비 및 시작품ㆍ시제품 제작, 성능ㆍ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의 직접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크라우드펀딩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초기기업이 비즈니스 모델 설계능력, 시장 홍보 및 마케팅 경험을 쌓고, 기술 및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성공효과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하지 않거나 참여를 원하지 않는 80개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심사를 통한 1:1 멘토링과 심층컨설팅 등의 공개평가 방식으로 지원대상을 선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4.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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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초구 최대 판자촌인 '성뒤마을' 13만여㎡ 부지가 친환경 복합 공간으로 개발된다. 성뒤마을은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 지역이다. 수십 년 간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화재ㆍ산사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지역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복합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발방향은 20~30대 유동인구 기반의 교육ㆍ문화+일자리+친환경 공유 주거환경의 복합개발이다. 우면산 및 남부순환도로 일대 교육ㆍ문화공간과 연계하고 서울 남부권의 쾌적한 주거ㆍ생활환경, 사당ㆍ강남 일자리 공간에 가장 근접한 강남 관문지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고려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 취지에 걸맞게 1,20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4.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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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가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이상 줄이기에 주력한다. 런던 등 교통안전 선진도시 수준으로 보행자ㆍ사업용ㆍ이륜차/자전거 안전관리체계 집중개선 향후 5년간 정책방향 제시, 세계 수준의 안전도시 도약 시는 2015년 현재 376명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1년까지 절반 이하인 180명,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는 3.7명에서 1.8명으로 줄여 해외 교통안전 선진도시 수준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3차 서울특별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오는 13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목표와 정책방향 설정한 것이다. 정부의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바탕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4.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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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정책수단 총동원 대기질 개선사업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지속적 추진 건설공사장,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 의무화 '국제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실행 추진 최근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에 전년대비 3㎍/㎥ 증가했다. 금년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회나 발령되는 등 대기질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입증된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시 발주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전국 농수산물 유통 화물차량의 공공물류센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4.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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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최근 수년 동안 전세보증금을 노리는 사기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전세사기 범죄 피해액도 규모가 매우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정상적인 계약이라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을 갖춰야 법률적 문제가 발생해도 전세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계약전 등기부등본 통해 부동산 실제 소유자 확인 대리 계약시, 집주인이 직접 발급받은 인감증명이 첨부된 위임장 꼭 받아야 세입자, '입주, 전입신고, 확정일자' 반드시 갖춰야 특히 전세보증금은 대부분 세입자의 전 재산으로 임대한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선 세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는 최근 이사철을 맞아 전세와 관련한 법률상담 방문 고객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4.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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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가 8개 관광 스타트업과 손잡고 IT기술이나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이색 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8개 스타트업 '이색 관광상품' 선보여 관광안내표지판 다국어 번역 앱부터 K-pop 셀프 뮤직비디오 제작 시는 총 3억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향후 1년간 국내외 홍보ㆍ마케팅, 모바일 관광장터 등을 통한 판로 확보 등을 통합지원한다. 또 8개 스타트업은 올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총지원금 3억 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현장오디션, 청년 창업가가 바꾸는 서울관광지도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패키지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73.8%) 중심으로 변화하고 서울을 찾는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4.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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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지금 대형 아파트 보다 20평대 등 소형 위주의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 평수의 평단가가 가장 높았지만 이제는 20평대가 가장 높다. 가격 상승도 앞으로는 20평대가 이끌게 될 것이다. 20평대가 오르면 그 다음으로 30평대가 오르고, 그 다음 순서로 40평대가 오르는 식이다. 과거처럼 대형 평수가 매매가격을 리드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소형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중ㆍ대형이 오르는 형국이 될 것이다. 예외적으로 수요자들이 중ㆍ대형 평수를 선호해서 프리미엄이 높게 붙는 지역이 존재하기도 한다. 방 4개짜리 집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도 조건이 있다.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중ㆍ대형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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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가 금융위기에 발목이 잡힌 청년들이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생활 지원에 나선다. 청년 스스로 협동조합 형태로 모임을 만들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조금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전문가 단체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 컨설팅, 메뉴얼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서울에 거주 중이며 고금리로 인한 대출피해, 신용하락으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진입하기 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대출을 예방하고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상담ㆍ교육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청년 금융생활 지원 사업의 추진주체로 활동할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오는 31일부터 4월11일까지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생활경제 원선용 기자
2017.03.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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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도소득세란 토지나 건물 등 고정자산의 영업권, 특정 시설물의 이용권이나 회원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타 재산의 소유권 양도에 따라 생기는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조세를 말한다. 1가구 2주택, 종전 주택 3년이내 팔아야 비과세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차익이 작은 주택부터 처분해야 유리 한 해에 2주택 이상 매매시, 양도차익 합산해 과세 오피스텔, 주거용도로 전입신고시 ‘주택’으로 간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가구에 2주택인 경우 두 채 중 먼저 파는 주택은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하지만 일시적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2주택이 됐다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거주하던 집을 매도하기 전에 새로 취득한 집을 소유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가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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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9,45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8,121가구, 지방은 1만1,337가구가 분양예정이다. 4월 분양물량은 종전 3년 4월 평균물량(4만1,245가구)과 비교해 28.58%(1만1,787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월은 봄분양 시즌으로 불리며 분양이 많은 편이지만, 올해는 예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초, 4월 분양예정물량을 조사했을 때, 5만여 가구로 집계됐지만, 탄핵결정 및 조기대선, 건설사 개별이슈로 일부 건설사는 아파트 분양일정을 조율 중이다. 3월로 최대한 일정을 당기거나 5월 대선 이후로 일정을 변경했다. 선거운동과 분양시기가 겹칠 경우, 분양 홍보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향후 공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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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SBA는 최근 전사 대책회의를 열고 사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중국 사드사태 대응 TFT’를 구성하고 운영계획안을 수립했다. SBA는 중소기업들이 중국과의 교역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SBA 대표전화 (1577-7119) 및 이메일(sbacs@sba.seoul.kr)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사항을 관련 부서와 신속히 공유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피해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안 모색, VC와의 협력을 통한 ▲자금투자 유치, 중국 외의 ▲판로다변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3.2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