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군수 나용찬)의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합동 봉사단을 꾸려 현장지원에 나섰다. 최근 엄청난 폭우로 인해 충북 괴산군 곳곳의 제방이 무너지고 논밭이 물에 잠겼다. 도로 여기저기에 토사가 밀려와 길이 막혔고, 크고 작은 하천 다리가 무너졌다. 농작물은 쓸려 나갔으며, 가축이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으로 출발,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방역차, 살수차, 청소차량 등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169톤을 치웠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철 강서구의장을 비롯해 신창욱, 고재익, 심근수 의원과 구청 공무원 60여명,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사회일반 원금희 기자
2017.07.2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