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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와 국회의원(이학영, 이훈, 손금주) 공동주최로 11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6년 2월 선언한「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ㆍ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된 법ㆍ제도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적합업종 제도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더 나아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이 사업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지정, 대기업의 사업확장을 제한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11년부터 도입하여 시행 중인 제도다. 중소기업협동조
생활경제 원선용 기자
2017.07.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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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 시민이 문재인 정부에게 바라는 제 1순위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이와 관련 서울연구원은 '2017년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을 6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도 높아졌다. 하지만 생활형편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미래생활형편지수가 전 분기 대비 상승, 향후 생활형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및 주택구입의사는 2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내구재 구입태도지수, 주택구입태도지수도 전 분기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시민은 새 정부의 경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7.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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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택지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등으로 최근 3년 간 부채비율을 85%p(2조1천억 원) 낮췄다. 여기에 2021년까지 부채비율 43%p, 부채 1조3,585억 원을 추가로 감축할 방침이다. 전세임대주택 사업방식 전환, 부채감축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기반 확보 택지 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등 기존 정책 지속 확대ㆍ강화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참여 부채감축 핵심 전략을 살펴보면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SH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지난 달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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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성공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다. 시는 매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 복지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가 총 300여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저소득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소속 복지상담사가 매주 보호관찰소, 무료급식소,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쪽방촌을 방문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제도다. 복지에 대한 일반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적 지원이 어려울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연계, 지속적으로 통합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시는 총 4,248건을 상담하고 공적지원을 포함한 1,166건을 지원했다. 2015년
사회일반 원선용 기자
2017.07.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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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에도 오피스텔 시장은 완만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과 재건축 열풍으로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이같은 흐름을 예상하는 이유는 오피스텔은 시세차익 보다 임대소득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가 0.56% 상승 역세권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 상승폭 커 올 하반기 입주예정 물량, 총 3만791실 규모 오피스텔 대체할 투자처 마땅치 않아 향후 상승세 지속 될 듯 지금도 저금리 인식이 팽배해 유동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임대수익을 위한 매수가 꾸준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익률 하락은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또 매매가격이 오르더라도 월세가격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6.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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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정부가 서울시의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청년주택'이라는 이름의 정부정책으로 채택했다. 이런가운데 시가 현재 총 45개소에서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당초 목표했던 공급물량 15,000호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주택 20만실 확보 및 대학기숙사 수용인원 5만명 확대 등 정부는 대학생, 청년의 주거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20만실 확보, 대학기숙사 수용인원 5만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5개 사업지 가운데 3개소인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가 지난 3월 각각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총 3,616호 규모다. 14개소(강남구, 송파구, 성동구, 강서구, 도봉구
생활경제 원금희 기자
2017.06.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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