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 새롭에 문을 열게 된 오류아트홀이 지역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구로문화재단 이사장 이성 구청장은 "오류아트홀은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서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류아트홀은 365석을 갖춘 복합문화공연장으로 내달 개관 공연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빛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주제로 이웃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생활밀착형 연극으로서, 만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60세 이상 관람객은 무료다. 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등학교 앞에 신호대기유도 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보행자 정지선과 차도에서 1m이상 떨어져 신호를 대기하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횡단보도에 발자국 모양과 보행자 정지선을 그려 놓아 어린이들이 차도에서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지닌다. 이번 노란발자국 시범설치 사업은 성동경찰서, 행현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합동 시공했으며 향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약계층 244세대를 선정해 전기료를 크게 잡아 먹는 노후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구는 전력효율향상을 유도하고 전력사용량 저감으로 국가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노후한 실내 형광등은 미세한 빛의 떨림으로 눈에 피로감을 주고 LED조명에 비해 전력소모가 커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에 반해 LED조명은 자외선과 적외선이 나오지 않아 눈 보호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고 수명도 5배 이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60여 종의 국내외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는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을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동라거, 몽크IPA, 브루클린IPA, 가펠퀠쉬 등의 수제맥주가 선보이며, 밴드 공연으로는 준오브집시, 감성주의, 유월밴드, 가능동 등이 흥을 돋구게 된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광장 옆 ‘신촌 토끼굴’에서는 전자댄스음악 DJ파티가 진행되고 조명과 이미지, 텍스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꾸며진다.
영등포구는 여성의 자기계발 및 취,창업을 돕기 위한 ‘제3 여성늘품센터’를 신규 개관하고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늘품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분기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구는 제1 ,2 여성늘품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연간 2,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여성의 잠재력 계발과 꿈 실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애 새롭게 개관한 제3 여성늘품센터는 영등포동에 위치한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주민 접근성을
영등포구의회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민족통일 영등포구협의회 제37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의원들과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와 한민족이 하나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용주 의장은 민족통일 영등포구협의회 김용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유공자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이 의장은 “회원 여러분의 역량 결집과 굳건한 의지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
구로구의회는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지난 25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개의 안건을 모두 원활히 처리하고 제7대 구로구의회 폐원식도 개최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최민규 동작구의회 부의장이 지난 25일, 수도여자고등학교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수도여고 이완석 교장과 교직원은 "최 부의장이 평소 동작구 교육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 쾌적하고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며 이번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최민규 부의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작구 교육환경과 시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신대방1ㆍ2동을 지역구로 둔 최민규 부의장은 5대에 이어 7대 재선의원으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학교 속 작은 마을 ‘나래품방과후학교’를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나래품방과후학교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부모가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온종일 돌봄이다. 또, 선발된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던 기존 ‘돌봄교실’과 달리 ‘나래품방과후학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맞춰진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숲놀이, 전래놀이 등 마을자원 결합형 강좌 ‘통합놀이 퍼니샘’, 요리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요리하는 ‘요리조리 푸드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방과후 강사로
서대문구는 '이화 52번가'라는 뒷골목 청년몰 사업을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특별 부문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우리나라 국토와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대학-지역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진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유휴 부지를 활용해 만든 이화쉼터 등이 호평을 받았다.구는 이대 5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 공동 커뮤니티로서 일반주택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반딧불센터’가 전국 최초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코어77 디자인 어워즈’의 사회적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방배1동 소재 반딧불센터는 일반주택 거주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곳으로서, 수상 사유로 디자인은 물론 공동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탄탄한 기능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코어77 디자인 어워즈는 미국의 산업디자인 전문 잡지인 ‘코어77’에서 2011년부터 주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사회적 디자인, 소비재 디자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상촬영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22일에는 드론 조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드론을 배우는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를 설명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조종 기술도 선보였다.또한, 구청 직원들도 수강생들의 도움을 받아 드론 조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해당 과정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양천구상공회 봉사단(회장 송영수)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단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옌계, 신월어르신복지센터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150명을 위한 여름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양천구상공회봉사단 송영수 회장은 “6월부터 날씨가 무더워져 어르신들의 영양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양천구상공회봉사단은 격월로 복지시설을 방문, 특식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청소년을 위한 모의법정 체험캠프를 오는 26일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 30여명과 함께 진행한다.이번 모의법정 캠프는 지난해 5월 구와 성신여자대학교 입학처와의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서, 업무협약서에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참가하는 중학생들은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진 및 학부생들과 법학과 향후 진로 및 전망을 공유하게 된다.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전지수 박사가 강사로 나서 법정의 생동감 있는 실화를 소개하고 실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성수1가제1동에서 25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모인 기관들은 성수1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지역 내 119 안전센터, 치안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 7개소, 어린이집․유치원 등 8개소, 교회, 성당 등 종교기관 8개소, 슈퍼마켓 2개소 등이다.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사항에 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장안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중랑천을 산책할 때의 불편도 덜고 추억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징검다래를 개통했다. 이번 징검다리 개통에 따라 건너편 체육공원은 장안동과 마주 보고 있어 중랑천만 건너면 금방 닿을 수 있게 됐다. 중랑천 징검다리는 동대문구와 광진구 체육공원 사이 구간을 자연석 68개로 이어 설치했으며, 폭 1.2m, 길이 62m 규모로 스톤네트를 활용해 기존 수심을 0.2m 낮춤으로써 주민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했다.한편, 중랑천은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시 7개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이날 수여 받은 우수상 시상금 9천만원에 대해 구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사업에 전액 투자될 계획을 밝혔다.구는 지난해 일자리대책 추진을 통해 14,8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20.9%를 초과 달성하
영등포구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남북관계에도 평화무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등포공원 내 한반도 모양의 화단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이 공원은 지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은 주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구는 공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한반도 화단을 조성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단은 원형광장 근처에 가로 2m 세로 10m 규모(20㎡)로 조성됐으며, 바탕은 보라색 계열의 쿠페아 꽃으로 잔잔하게 식재하고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백두대간을 표현해 꽃으로 하나 되는
양천구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환경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과 내달 11일 두 차례 펼쳐지는 환경뮤지컬은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라는 제목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줄거리는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게 되는 것이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지난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중이다.상임위원회 별 상정안건은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는 ▲ 2018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공공조명 LED 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사업협약체결 동의(안) 1건, 흑석재정비촉진계획(흑석7구역)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 1건으로 총 9건을 22일 심의한다.이어 오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