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개 안건


구로구의회는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지난 25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개의 안건을 모두 원활히 처리하고 제7대 구로구의회 폐원식도 개최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가칭) 천왕8단지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가칭) 항동8단지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세화어린이집 운영사무의 재위탁 동의안 ▲구립 은가람어린이집 운영사무의 재위탁 동의안 ▲천왕2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등 9개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25일 개최된 제7대 의회 폐원식은 의정활동 영상시청, 의원 대상 감사패 등 전달, 구청장 인사말 및 의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7대 의회 회기동안 구민의 불편해소와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신 동료의원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제8대 의회에서도 희망찬 구로, 살고 싶은 구로를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대 구로구의회는 7월 2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