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종면 기자] 교육부는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및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30만원 이하),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 50%~60%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부는 학부모가 체
[시사경제신문=김종면 기자] 우리 국민들은 유치원 3법 통과 및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 10명 중 8명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핵심 과제인 유치원 3법 통과, 에듀파인 도입, 국공립유치원 확대에 대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4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3법 추진에 대한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우찬성 47.4%, 찬성 33.6% 등 찬성표가 81%인 반면 반대 8.2%, 매우반대 6.5%, 유보 4.3% 등은 19%에 불과했다.유아교
은평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하고, 부서 간 협업의 효율성을 위해 홍보, 교육, 참여분과를 기존 14개 팀에서 8개 팀으로 조정하고, 3개 분야 협업사업을 논의했다.지난해 9월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구에서 시행 중인 ‘국장 중심 책임행정제’에 따라 교육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인 가족정책과장, 사무국인 아동친화팀과 총 18개부서 27개 팀의 실무단, 4개 실무분과(▴홍보▴교육▴참여▴정책)로 운영되고 있다.이미 추진단에서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5개부서(5개팀)
은평구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 및 주민 대상으로 오는 24일과 26일 구청 은평홀에서 '공론장'을 연다.우선, 24일 열리는 청소년 공론장에서는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이것에 대한 해결 방법을 토론하게 된다. 또한 그들의 시각에서 정책에 반영하였으면 하는 의견들을 제안하고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은 관내 청소년 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의 주인인 청소
성북구는 신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에 따른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및 나눔을 확산하기 위한 '교복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구는 지난 2099년부터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교복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교복을 구매해 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대곡ㆍ원흥ㆍ벽제ㆍ의정부 전철을 하루속히 개통해 현재 방치된 교외선이 인천 등으로 돌아가야되는 불편함과 경제적ㆍ시간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반드시 개통해야 기존 철도를 활용한다.
추승우 시의원이 조은희 구청장의‘서초구 패싱’ 논란과 관련, '자기정치 강화를 위한 근거 없는 분열 조장'이라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7일자 한 중앙 일간지의 인터뷰 기사에서‘서초구 패싱'을 언급했다. 이에 서초구 출신 시·구의원은 조 구청장의 일방적인 주장이 의도된 사실 왜곡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조 구청장은 2019년 인사에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재직 중인 안전건설교통국장에 행정직 직원을 승진 발령 냈다. 아울러 기존 기술직 4급 서기관 국장을 서초문화예술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일부터‘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구는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하루에 총 2회, 2시간씩총 10회간 운영된다.이번 학기에는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나누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체험 과 함께, 폐품을 활용한 ‘비행기 시계’를 만들어보며 재활용의 의미를 생
‘공공시설 복합화사업’은 유휴부지를 복합개발해 공공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재원 부족 등으로 노후되고 방치됐던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등이 대상이다.이를 통해 자치구는 공공시설 현대화와 지역에 필요한 지역편의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시는 공공주택 확보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서울시와 SH공사는 자치구의 사업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설명회’를 29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사업협약
서울주택도시공사와 LH가 손잡고 서초구청 신청사 위탁개발사업에 본격 나선다.서초구청 복합개발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LH와 SH가 지난 2일 공동 선정됐다. 현 청사부지에 총 사업비 약6,000억원을 투입해 지하6층, 지상39층, 총 연면적 약20만㎡ 규모의 공공청사 복합시설을 건립한다.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도가 높은 두 공사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효율적 수행, 자금조달 면에서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서초구는
국민들은 청와대 깊은 곳에서 어떻게 대통령직을 수행했는지를 심판했다. 정책결정은 절차에 따라 이뤄졌는지, 위급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보고를 받고 대통령으로서 결정을 신속하게 내렸는지를 따져 물었다. 그 결과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했다고 헌법재판소는 판단하고 탄핵을 인용했다. 그리고 2017년 5월 9일 예정보다 7개월여 앞당겨진 갑작스러운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대통령 선거운동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는 광화문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음습하고, 독선적이고, 폐쇄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청산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양천구 신정3동장학회(회장 여정숙)가 지역 인재 발굴ㆍ육성에 주력한다.신정3동 장학회는 지난달 21일 신정3동 주민센터3층 강당에서 제29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백암고 이동규학생을 비롯해 31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정숙회장 및 장학회 회원과 지역사회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신정3동 장학회는 1989년 12월 지역주민의 화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총 7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특별장학생 3명을 선발해 학원 무료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성장 모멘텀 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업훈련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어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직업군 창출에 주력한다.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 관련 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의료정보과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과 연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금융과는 금융과 ICT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산
이혼 상담을 청하는 많은 의뢰인들이 마치 공식처럼 가져오는 입증 방법이 부부싸움 후 받아 둔 각서다. 이러한 각서에는 보통 배우자 일방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면서, 이혼 시 지급할 위자료와 재산분할 방법이 적혀 있다. 그렇다면 재판상 이혼을 할 경우, 위와 같은 내용의 각서는 그대로 효력이 있는 것일까.A와 B는 1992년 10경 이혼에 따른 위자료 및 재산분할 명목으로 B는 A에게 오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했다. 그런데 같은 해 11월 A는 B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삼천만 원, 재산분할 명목으로 오천만 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창단 60주년 기념 음악회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개최한다.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은 숭실대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리와 봉사의 설립이념과 음악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1958년 4월 10일 창단됐다.본 합창단은 숭실대 채플뿐만 아니라 전국 순회 예배 및 해외 순회 연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5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호산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이번 60주년 기념 음악회는 장세완 교수가 음
대우건설 '인제양양터널'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하는 2018년 IRF GRAA(세계 도로 업적상)에서 환경관리부문본상을 수상했다.1948년 창립된 국제도로연맹(IRF)은 도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다.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의 도로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11Km의 도로터널로 백두대간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