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체험교실’... 재활용품 활용한 체험활동
환경 보호 및 재활용의 의미 배운다

사진은 지난해 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만든 비행기 연필깎이를 들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일부터‘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하루에 총 2회, 2시간씩총 10회간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나누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체험 과 함께, 폐품을 활용한 ‘비행기 시계’를 만들어보며 재활용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소통과 참여->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가능하며, 한 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에서 운영보조를 맡을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도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 1회당 10명씩 신청가능하며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재민 청소행정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기회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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