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 부서에서 3개분야, 총 8개 사업 본격 추진


은평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하고, 부서 간 협업의 효율성을 위해 홍보, 교육, 참여분과를 기존 14개 팀에서 8개 팀으로 조정하고, 3개 분야 협업사업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구에서 시행 중인 ‘국장 중심 책임행정제’에 따라 교육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인 가족정책과장, 사무국인 아동친화팀과 총 18개부서 27개 팀의 실무단, 4개 실무분과(▴홍보▴교육▴참여▴정책)로 운영되고 있다.

이미 추진단에서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5개부서(5개팀)에서 5개 사업을 협업을 마쳤으며, 올해에는 6개 부서(8개팀)에서 3개 분야(▴아동권리 홍보▴아동권리 교육▴아동 참여체계 구축) 총8개의 사업을 협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구는 시민참여조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가 도출되면 정책분과 협업부서를 조정, 협업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협업행정을 위해 실무추진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1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가 교육문화국장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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