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12일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관한 협력, 다회용기 이용 문화 조성·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다회용기 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잠실야구
중국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미국 달러의 목을 조르고,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가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년간의 준비 끝에 중국은 올해 초 디지털 위안화 버전(digital version of the yuan)에 대한 야심찬 실험을 시작했다. 실험 실시는 현재 총 20억 위안(약 3,331억 6,000만 원) 이상의 거래가 이미 이루어진 중국 4개 도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를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던 중국 거대 기술기업 앤트 그룹(ANT GROUP)의 주식시장 데뷔가 갑자기 중단됐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국 알리바바의 억만장자 마윈(Jack Ma) 창업자가 후원한 앤트 그룹은 지난 10월 30일 약 344억 달러(약 39조 784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을 앞두고 있었다.앤트 그룹은 상하이와 홍콩에서의 상장은 현재까지 가장 큰 주식시장 데뷔작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
잭 마(마윈)의 앤트 그룹(ANT GROUP)은 상하이와 홍콩에서 최초 공모를 통해 약 345억 달러(약 38조 8,987억 5,000만 원)를 모금할 예정이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금융회사 중 하나가 될 블록버스터급 상장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 핀테크 대기업은 26일 제출을 기준으로 그린슈 옵션(greenshoe option : 초과배정 옵션)을 행사하기 전에도 3,150억 달러의(약 355조 995억 원) 시장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이는 제이피
억만장자 잭 마(마윈)의 기술제국의 최고 보석인 앤트 그룹(ANT Group)은 매우 기대되는 시장 데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미국의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증권감독당국은 21일에 앤트 그룹이 상하이 주식공모에 대해 청신호를 받았으며,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중 상장을 위해 모든 규제를 풀었다고 말했다.중국 전자상거래그룹 알리바바와 제휴한 금융기술기업 앤트 그룹이 홍콩과 상하이에 동시 상장할 계획이다. 앤트 그룹은 기업공개(IPO)의 주가를 오는 27일 공시할 예정이다.이번 상장은 지난
[시사경제신문=조강희 기자] 국산 수소전기 승용차와 수소전기 버스 등 총 4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된다.현대자동차는 27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모두 현지 에너지기업인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아람코가 인도한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한다.현대차로서는 석유계 연료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차를 첫 수출한다는 점에
미국의 기술 대기업 애플(Apple)이 주식시장에서 2조 달러(약 2,374조 8,000억 원)로 평가된 최초의 미국 기업이 됐다.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87조 4,000억 원)를 기록한 지 2년 만에 두 배로 뛰어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주가는 1주 당 466.77달러(약 55만 4,242.70 원)를 기록하며, 2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성규회사인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2분기(4~6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3% 감소한 246억 2천만 리얄(약 7조 7,850억 9,020만 원)이었다rh 에이에프피(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 수반하는 세계적인 경기 악화로 원유의 수요가 급락, 가격 침체가 대폭 이익감소로 이어졌다. 매출은 57%감소한 1232억 3천만 리얄(약 38조 9,349억 3,730만 원)이었다.4~6월기는 유럽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는 2021년에 찔라차프(Cilacap : 인도네시아, 중앙 자바 주 남서부의 항만도시) 바이오 정유소(biorefinery)가동 예정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지난 3일 보도했다. 국영석유 페르타미나는 정부 바이오디젤 사용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중부 자바 주 찔라차프(Cilacap)에 신설한 바이오연료 정유소가 내년에 1단계 가동이 예상된다.PT 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PT KPI)에 따르면, 하루 3,000배럴(bpd)의 작은 용량이지만, 100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Saudi Aramco)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1/4분기 결산은 자카트(Zakat, 희사/기부) 세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624억 8000만 리얄(166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되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밑돌았다.이 같은 이익 감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저유가가 영향을 주었다. 브렌트 유가는 1/4분기에 65%나 하락했다.이집트 현지 투자은행인 EFG-에르메스, 사우디 소재 알라지 캐피탈의 예상 평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을 5월부터 하루 1060만 배럴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각) 에너지부 당국자의 말을 통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인 31일 보도했다.국내 수요의 감소가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에너지부 당국자는 원유 수출은 5월부터 하루 약 6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는 지금까지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에 대해 향후 수개월간 원유공급을 하루 1230만 배럴로 유지하고 ,5월부터 수출을 하루 1000만 배럴 이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30일 거래로 원유 선물가격은 대폭 하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는 2019년 순이익이 882억 달러(약 107조 4,276억 원)로 229억 달러(약 27조 8,922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대유행(Pandemic)속에서 이미 약화되고 있는 세계 에너지시장을 크게 점유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우디 아람코는 15일 순이익이 2019년 229억 달러 감소한 88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아람코는 이 같은 실적 발표에서는 OPEC와 러시아 간의 회의가 각국이 감산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사우디가 증산을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현대중공업이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산업투자공사인 두수르(Dussur)와 함께 선박 및 육상용 엔진 사업 합작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엔진 라이선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다란 소재 아람코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장기돈 현대중공업 엔진사업 대표, 지아드 무르쉐드 아람코 신사업개발팀 총괄임원, 라시드 알 슈바일리 두수르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엔진 합작사는 2019년까지 총 4억불을 투자해 사우디 동부 라스 알헤어 지역의 ‘킹 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연산 200여대 규모의 엔진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엔진 합작사 설립을 통해 로열티, 기자재 판매, 기술지원 등 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우디·카타르·오만 주한대사, 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현대重 경영진과 조선 및 육·해상플랜트 분야 각국 간 협력 강화방안 등 의견 나눠 사우디 현지 조선소 건립 등 다수의 합작 사업 추진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중동 3개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6일 중동 3개국 주한(駐韓) 대사 일행이 방문했다. 이날 리야드 빈 아흐메드 알무바라키(Riyad bin Ahmed Almubaraky) 주한 사우디 대사, 모하메드 알-데하이미(Mohamed Al-Dehaimi) 주한 카타르 대사, 모하메드 살림 알하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ENGIE)'의 데이비드 리치 최고기술경영자와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이 참석한가운데 19일, 1조원 규모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519 MW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9년 11월말까지 프로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현대중공업이 중동지역 최대 전력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중전기사업 확대를 위해 사우디 전력청과 손을 잡았다. 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주영걸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대표와 모하메드 알 라파(Mohammed Al Rafaa) 사우디전력청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021년까지 89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현재 65GW(기가와트) 수준인 발전량을 105GW까지 큰 폭으로 확대하는 등 중전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꼽힌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단순 기자재 공급관계를 넘어 사우디전력청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 표준화, 기술 교류, 신제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현대중공업이 24일 울산 본사에서 미국의 GE(General Electric)사와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영위기 극복 나섰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사장),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과 존 라이스(John Rice) GE 부회장, 팀 슈와이커트(Tim Schweikert) GE 마린 솔루션 사장,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스터빈 추진 선박의 기술개발 사항과 경제성 확보 현황을 논의했으며, 내달 호주에서 개최 예정인 LNG18 전시회에서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 공동 영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11일 사우디 현지에서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조선사업 김정환 대표, 플랜트사업 박철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 석유운송, 해양, 플랜트 등 주요 기간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알 나세르(Al Nasser)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MOU를 계기로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7년5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으로, 국내 건설사가 해외현장에서 세운 역대 무재해 신기록에 해당된다고 SK건설측은 밝혔다. 앞서 SK건설이 2008년 쿠웨이트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에서 무재해 4100만 인시, 2014년 6월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RRE)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500만 인시를 달성한 데 이어 또다시 한국 건설업계 무재해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2016년 6월 와싯 프로젝트 최종 준공시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무재해 1억3천만 인시
대림산업·대우건설 컨소시엄이 4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플랜트 공사인 S-OIL 울산 온산공단 프로젝트 실시설계용역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림산업·대우건설 컨소시엄이 S-OIL 울산 온산공단 프로젝트(잔사유 고도화 시설 및 올레핀 하류시설)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에쓰오일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단일 최대주주가 된 후 에쓰오일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국내에서 발주된 단일 플랜트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아직 총 사업비(발주처 비용 포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4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대림산업·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에쓰오일 이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