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하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지속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양측의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보국은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 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300명의 당선인 가운데 24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의 재산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24명(8.0%)이 지난해 말 기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인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총 3억3천570만원에 달했는데, 1인당 평균 1천390만원꼴이다.각 후보가 신고한 보유 가상자산 종류는 평균 3.8가지였다. 대다수인 19명이 5가지 이하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 결과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11일 오전 11시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여당의 참패에 의사들은 "의대 증원 강행이 선거 참패를 불렀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정작 '신중 모드'를 보이고 있다. 보수 진영의 몰락이 자신들에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지난 4월 5일 6일 이틀간 치러진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마감된 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31.28%로 잠정 집계했다.전국 3천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오른 수치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일 오전 서이초등학교 특별법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4.10총선 ’좋은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좋은후보’ 선정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명단을 공개했다.‘좋은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장시간 열띤 토론 후 옥석을 가려내어, 추천된 후보자들 중 투표를 통해 ’좋은후보‘를 선정했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 치열한 경합을 통해 ’좋은후보‘로 선정된 인사들이 공개된 것이다. 특정 정파나 진영을 기준으로 선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8일 0시를 기점으로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각각 내세우며 총선의 승기를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표를 앞세운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을 목 놓아 외쳤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가락시장에서 ”거야를 심판해야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녹색정의당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고, 새로운미래는 가락시장을 개혁신당은 영등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내세워 이날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 여야 정당들은 자정부터, 시장과 10.29 이태원참사 현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첫 일정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거야를 심판해야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앞세운 민주당 선대위 또한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랑마을지원센터가 4월 24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공모사업 주제는 ‘이웃 만들기’다. 지역 내 주민 관계망 조성 및 지역 사회 상생 목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 생활 속 이웃 간 단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중랑마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이웃을 만드는 계기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퀸즈포디엄 3층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지난 임기동안 대장·홍대선과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을 확정짓는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4대 주요 공약을 밝혔다.그는 “신월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교통소외지역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양천구 전체를 관통하는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총 5개 부문(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별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선거 기간 발생하기 쉬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부정청탁 등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엄정한 근무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공직선거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위반 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공무원이 특정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특정 후보자 당선을 위해 관여하는 행위 ▲선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 ▲특정 정당의 지지·반대를 표명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정치개혁 완수’ 및 ‘강서교체 의지’를 다짐했다.이날 구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구갑 후보자 추천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상찬 후보와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개혁 완수’를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국회의원 정수 축소 ▲귀책 사유 정당 무공천 ▲국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및 양천을 오경훈 후보 등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특히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펼치고,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은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추천장을 받은 양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병 김일호 후보가 17일 오후 등촌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은근 은사(前 마포고 교장), 이재오, 나경원, 김성태, 정양석 전 국회의원,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서갑 구상찬, 강서을 박민식 후보를 포함해 수많은 당원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후보의 고3 시절 담임이자 마포고 전 교장 여은근 은사는 축사를 통해 "김 후보 고3 담임을 맡은 후 지금까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 때나 특별한 날 찾아와 안부 및 세상 사는 이야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에 서울시 전역에서 가로등 등원을 가리는 가로수 잎,가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입법취지로 가로수로 인해 가로등 불빛이 가려 어두운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등 주변 가로수의 식재 기준 및 가지치기 등의 사항을 개정하여 야간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공약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정치 술수"라고 맹비난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2칠 오후 서면 논평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찬탈한 뒤, 이를 이용해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어보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재명 당'으로 전락한 민주당과 방탄연대를 형성한 만큼, 이에 발맞춰 '묻지마 특검법'부터 들이밀고 보면 된다는 심산"이라며 "급조된 방탄정당답다"고 꼬집었다.박 수석대변인은 또 "무법·불법·불공정의 아이콘 조국 대표가 사법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양천갑 구자룡 후보가 11일 오후 2시에 목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구 후보는 “양천에서 유치원 초중고를 다녔고, 사시합격 및 변호사 활동과 결혼 후 신혼생활까지 이곳을 떠나 본 적이 없다”며 “40년 넘게 이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바라본 모든 현안들이 주민 대다수의 의견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보수정당 최초 지역 토박이 후보로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꼭 이루겠다는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2일 잇따라 윤석열 정부 인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거나 이를 예고하면서 총선 기선 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기 위한 특검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깉은 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법무부의 상고 포기, 한 위원장의 딸 논문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병 김일호 후보가 5일 오전 11시 등촌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4월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후보는 “태어나 자라고 결혼해 자녀를 키우는 내 고향 강서를 변화하고 발전 시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며 “교육·교통·복지·주거 분야에 주력해 도시 발전을 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은 내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일기장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24년 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특임장관실 장관정책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