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박사로서 정체된 양천 발전 숙원과제 해결하겠다”
국민의힘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가 “주민을 제대로 섬기며, 정체된 도시 발전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겠다”며 필승을 다졌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3시 신정동 972-5 정빌딩 4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 및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는 축사를 통해 “이기재 후보와 15년이란 세월 동안 정치적 여정을 함께 했다. 그는 국회에서 능력 있는 보좌관으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도 손색이 없었다”며 “도시공학박사인 그가 도시 발전의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양천을 품격있는 주거 주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을 누리며 건강한 삶을 사는 도시, 각종 사고와 범죄, 재난과 빈곤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양천의 새로운 미래도시 50년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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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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