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전 부총리, 박범계 전 장관 등 문재인 정부 대표 인사들이 대거 고양시를 찾아 이재준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섰다. 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전 총리도 29일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어서, 민주당 화력이 고양시장 선거에 집중되는 모양새다.정세균 전 총리는 24일 행신동 거리 유세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후 백석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고양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준을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민주당이 정권을 빼앗긴 이후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공식 후원회를 만들어 모금에 돌입했다. 채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후원회 계좌를 열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후원회장으로는 채현일 후보의 정치적 스승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맡았다. 채 후보측은 평소 정세균 총리가 채현일 후보의 성실성과 능력을 봐왔기에 흔쾌히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한다.채현일 후보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정세균 전 총리께서 후원회장을 맡아 너무 든든하다”며“탁트인 영등포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히며“해낸 사람 채현일을 응원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학교를 품은 아파트(학품아)를 적극 조성해 재정 부담 없이 미래학교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3탄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앞서 도심지의 국공립 학교 부지를 활용해 1∼5층은 학교로, 그 이상은 주거 공간으로 공급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은 바 있다.정 전 총리는 이와 함께 △국가교육위원회 지위 헌법에 명시 △'4-4-4'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권 대선주자들 간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현재 이광재 의원과 단일화 약속을 했고, 다른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5대 도시 철도 지하화 공약'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7월 5일 전에는 모든 것이 결말이 나도록 그렇게 확실한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좋은 방안이 마련되고 결과를 꼭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전 총리는 "단일화가 최우선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정책과 비전을 소통해 스스로 지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마지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 치열한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4차 유행의 고비에 직면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제껏 경험한 어떤 유행보다 더 길고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면서도 “수많은 위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마다 국민들이 함께 해줬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 발생 논란에 관해 국세사회의 안전성 평가를 면밀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어제 국내 만 60세 미만 및 특수학교·보건교사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보류한 내용을 언급하며 "국제사회 안전성 평가를 과학적으로 신속하게 내리고 그 결과를 투명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총리는 우리나라 AZ 백신 접종 보류 결정에 대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한
여권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내주에 사의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정 총리는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다음주 중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사의 표명 직후 사퇴해 민주당으로 복귀할지, 아니면 후임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고나서 사퇴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 총리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 브리핑에서 사의 표명에 대한 질문에 “거취 문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4·7 재보선 이후 대권 행보를 위한 총리직 사퇴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놨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사의 표명에 관한 질문에 "이 자리가 관련 답변을 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거취 문제는 대통령께 먼저 말씀을 드리고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순리"라며 "때가 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아직은 준비가 안돼 있다"고 일축했다.후임 총리 및 개각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말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준비된 답변에서는 “물론, 최근 국정운영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에 관해 "'범정부 백신 도입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몇 주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43만회 분도 오는 3일 도착할 예정이며, 2분기 중 1천440만회 분 도입이 확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코로나19 백신이 예정대로 공급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 총리는 "최근 백신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정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번 달에 인증앱을 공식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상 회복을 체감하려면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제적인 백신여권 도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외를 오갈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정 총리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가능성은 원천 차단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도 결국 참여방역이 뒷받침돼야 그 효과가 극대화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그러면서 "어제부터 현장에 적용되는 ‘기본방역수칙’ 은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방역 실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지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해 43개 검찰청에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부동산 투기사범을 색출해 엄벌에 처하기로 했다. 전담 수사팀에는 검사와 수사관 등 인력 500명이 투입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적발·처벌·환수 대책을 발표하고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를 철저히 찾아내고 일벌백계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를 위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규모를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LH 땅투기 의혹 관련 "정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서 단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도시 투기의혹 수사협력 관련 회의'에서 "조사와 수사, 기소와 공소유지란 사법처리 전 과정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특히 수사를 맡는 경찰과 영장청구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이번 추경안은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 치료제이자 양극화 심화를 예방하기 위한 민생 백신"이라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가 마련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K-방역에 더해 K-회복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국회를 찾아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19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국회의 조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정 총리는 이번 '4차 맞춤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5인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수도권 오후 9시, 비수도권 오후 10시)도 계속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새벽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는 소포장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실을 차량이 전국 각지로 출발했다.해당 백신은 전날 경북 안동시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으로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이천 지트리비앤티에서 재분류·포장을 완료한 것이다.이날 오전 5시 50분께 1t 냉장 트럭 1대를 시작으로 5대는 경남, 1대는 경북 안동으로 백신차량이 출발했다. 백신차량 앞뒤로 경찰 순찰차량과 군사경찰 차량이 호위하는 등 보안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개관한 구립 김영삼도서관에 대해 "통합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저는 대통령님께서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의 당부 말씀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도서관이 위치한 상도동은 김영삼 대통령님의 정치 역정의 중심"이라며 "초산 테러를 당하신 곳도 상도동이고, 두 차례의 가택연금, 그리고 단식투쟁을 하신 곳도 상도동"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단순히 독서 중심의 공간을 넘어, 소통의 공간, 문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식당과 카페 등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과 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만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은 병원에 계신 환자의 입장을 헤아려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은 자제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말했다.정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날 오전 파업에 들어간 전공의들에게 파업을 중단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서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매우 크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히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처하라”면서 “비가 그치는 대로 조속히 피해 복구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중대본 집계(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