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필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필례 예비후보와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서울 통합’ 관련 ▲고양시 주요 진행사항 공유 ▲고양시 향후 준비사항 공유 ▲서울시 통합 용역 진행사항 및 일정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확대(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김포 아라뱃길)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서울 지역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시민단체 공동주최 ‘2024 시민사회 합동 신년회’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300여 시민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합동 신년회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반도선진화재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공정노동시민포럼’ ‘공정언론국민연대’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와 대학생 조직인 ’신전대협‘ 이 힘을 모아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덕담을 통해 상호 격려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3일 전장연은 혜화역 승강장에서 열린 선전전에서 출근길 탑승시위를 오는 13일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향후 승하차 시위 계획을 13일 오전 밝히기로 했다.이날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기획재정부가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문제는 시민들이 풀어주셔야 한다. 책임이 있는 사회적 강자인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문제 해결을) 요구해 달라”며 “시민사회와 각계각층, 노동조합, 종교계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했다.아울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포함되지 않아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지자체 도시철도에 대한 노약자, 학생 등의 철도요금 할인으로 발생하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의무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PSO(Public Service Obligation)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자체의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PSO 예산 7564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정치권 차기 지도자로 거론되는 주요 인물들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정치인 8명을 대상으로 호감도와 비호감도를 각각 조사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호감 간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 2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40%가 ‘호감 간다’고 응답해 오세훈 시장을 바짝 뒤쫓았다. 3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였고, 4위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30%), 5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28%), 이낙연 더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 및 '제로서울 체험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 및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100여 명의 청년프렌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로서울 프렌즈’는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청년들의 모임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제로서울 프렌즈’ 대표 청년 2명은 1회용 컵 천만 개 줄이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로서울 청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남규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1회용품 줄이기 플래시몹 행사도 진행됐다. 또 ‘제로서울 체험관’도
제8회 6·1일 지방선거가 종착역에 다달았다.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남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오후 4시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아 이기재 구청장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이 자리에서 오세훈 후보는 “현재 양천구 신월·신정동 재개발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이제 자신과 이기재 후보가 손잡고 확실한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며 함께 힘을 실어줄 “조진호, 이승복 시의원 후보에게도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약자와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경제·부동산·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으로 맞대결을 펼치며 선거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본지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광역단체장 주요후보들의 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싣는 순서 ①경제 공약 ②부동산 공약 ③복지 공약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만큼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자처하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경제·부동산·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으로 맞대결을 펼치며 선거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본지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광역단체장 주요후보들의 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싣는 순서 ①경제 공약 ②부동산 공약 ③복지 공약“100조 시대 제2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 “공공플랫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만들겠다.”수도권 지역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내놓은 경제
오세훈 시장이 지난 7일 재선 도전 계획을 공식화 했다.오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안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작년에 선거를 치를 때도 5년 한다는 걸 전제로 계획을 세운 바 있어 그 점에 의문을 가진 시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또 대선 일정이 있기 때문에 제 선거 일정은 염두에 두지 않고 ‘최대한 업무를 챙길 수 있을 때까지는 챙기겠다’ 이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위탁·보조금 1조원 지원 발언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근거와 자료를 밝히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8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서울시 시민단체 1조원 지원’ 정보공개청구 분석 내역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9월 오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된 총금액이 무려 1조 원 가까이 된다"며 "서울시의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단체들은 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비전2030'을 발표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신규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연평균 8만호 신규주택을 공급하며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높이규제 완화 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동시에 청년주택, 장기전세주택, 상생주택 등으로 공급 유형을 다변화키로 했다.오 시장은 "행정기관·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수립했다"면서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국제 도시경쟁력 강화,
서울시는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시가 요구하는 공공기여 비율이나 소셜믹스 방안에 협조할 경우 '15층 이하'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는 방침을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다.오세훈 시장도 취임 후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자극을 우려해 한강변 아파트 층고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률적인 재개발·재건축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기조를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규제 일변도로 적용한 층고 제한을 조정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또, 시 관계자는 "층고 제한을 당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신중하면서도 빠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1일 오세훈 시장은 제30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재건축 추진에 대해 묻는 시의원 질의에 "'신속하지만 신중하게, 신중하지만 신속하게' 원칙을 세운 저의 의지를 믿어달라"며 이같이 답했다.정재웅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시장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시의원으로 당선될 때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있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여의도 노
서울시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수립에 나섰다.7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전 수립을 위한 구상 단계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서울비전 2030시민위원회는 미래 서울 청사진은 담은 '서울비전 2030'에 젊은 층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이다.시민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서울비전 2030 위원회'와 연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시민
서울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크고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가 개최된다.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크고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14일부터 20일까지 손기정체육공원과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정원박람회는 애초 지난해 10월 열기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5월로 연기된 것이다. 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정원박람회를 열었다.박람회는 한 곳에서 집중되는 대신 분산돼 열리며, 네덜란드·미국·스페인·영국·콜롬비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의회와 논의해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논의하에 정확한 급식단가의 산출, 지원 재정부담 산정 연구용역을 진행해 이를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유치원 무상급식만 할 경우 어린이집과의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유치원 급식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현실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토록 정부에 촉구한다는 내용도 함께 강조했다.오 시장은 "3∼5세
서울시가 향후 10년 서울의 미래 청사진이 될 '서울비전 2030' 수립에 나섰다.3일 서울시는 민간전문가와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비전 2030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비전 2030'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오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서울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전략을 빨리 가다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10년 동안 한 시장이 경영하던 서울시였기 때
오세훈 제38대 서울특별시장의 취임식이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자와 오세훈 시장, 그리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등 내빈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상 화면을 통해 "아르바이트와 일거리를 많이 창출해달라", "코로나19 정책을 잘 펼치면 좋겠다", "효율적인 주거 정책을 바란다", "복지 관련 증세를 선별적으로 하면 좋겠다" 등 시민의 목소리를 비대면으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서울시 공무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9일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기 임시회 본회의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더불어 오늘은 300회기라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했다"면서 "서울시의회가 300번의 회의를 통해 시정의 고민과 과제를 숙의하고 토론하는 동안 서울시민의 삶도, 서울이라는 도시공동체도,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도,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올해를 기점으로 또 다른 30년을 최첨단 선진도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