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향해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달부터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동거가족이 확진될 경우 부여되던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진자들의 가족들에 대해 다음 달부터 일괄적으로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해 관리한다"면서 "수동감시자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16만명대를 훌쩍 넘게 나왔으며, 위중증 환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어제에 이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만명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 늘어 누적 249만9천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하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이번주 들어 빠른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새 69명 늘어난 581명이 나왔는데, 지난 19일 400명대로 오른 데 이어 전날 500명대에 들어선 후 다시 600명에 육박하는 수를 기록한 것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7만명 넘게 폭증하면서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만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천452명 늘어 누적 232만9천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 확진자는 9만9천573명이었으나, 단 하루만에 7만1천879명이나 더 확진된 것이다. 방대본 발표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도 누적 50만명을 넘어 52만1천294명으로 전날(49만322명)보다 3만972명이 추가됐다.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만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9천573명 늘어 누적 215만7천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보다 4천21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보면 '일상회복'을 위한 과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오미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9만명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3천135명 늘어 누적 164만5천978명이라고 밝혔다.전날(9만443명)보다 2천692명 더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방대본 발표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전날(313명)보다 76명이나 늘면서 400명에 육박하는 389명으로 집계됐다. 연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차를 두고 위중증 환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하루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16일 0시 기준으로 10만명에 달하는 9만4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 늘어 누적 155만2천851명이라고 밝혔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넘었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여러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방대본에 의하면 무증상·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연일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1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5만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역대 최다치를 다시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7천177명 늘어 누적 146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전날 확진자보다는 2천558명 많이 나왔으며, 1주 전인 지난 8일(3만6천717명)의 1.6배, 2주 전인 1일(1만8천338명)의 3.1배 수준이다.당국은 앞서 이달 말 최대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812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만4천619명 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40만5천246명이라고 밝혔다.연일 확진자기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전날(21만4천869명)보다 1만7천217명 늘면서 23만2천86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 처음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폭증 영향으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사상최초로 5만명을 돌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122명 늘어 누적 118만5천36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신규확진 규모보다 4천555명이 더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에 따라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대본이 밝힌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7만4천177명이다. 전날(16만8천20명)보다 하루만에 6천157명 증가했다.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직후인 3일 신규 확진자는 2만명을 돌파하며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천907명 늘어 누적 90만7천214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전날 2만269명 나오면서 최초로 2만명대를 기록한 후, 하루 만에 또 2천638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확산세에 정부는 오늘(3일)부터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이들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
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천명대를 기록하며 또다시 역대최다를 경신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만7천532명 늘어 누적 82만8천637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6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만7천303명, 해외유입이 229명이다.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5천662명, 서울 4천157명, 인천 1천30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1천125명(64.3%)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는 대구 902명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규모 확산세가 둔화화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위중증 환자 수도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17일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는 방역패스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59명 발생했으며, 전날 보다 334명 줄면서 지난 11일(3천94명) 이후 6일만에 3천명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579명으로 집계돼 전날(612명)보다 33명 줄었으며, 위중증 환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가 16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안을 발표하고 3주간 '사적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9시'를 골자로 한다고 밝혔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전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16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만9천30명이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천776명, 해외유입이 391명이라고 밝혔다.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80명(당초 381명으로 발표됐으나 정정)으로 지난해 7월 22일 309명 이후 174일 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대,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화에 대비해 대응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38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만4천868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 규모는 일주일 전에 비해 53명 적고, 2주전인 지난달 29일의 5천407명보다는 1천1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전날(780명)보다 31명 줄면서 10일(786명)부터 사흘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규모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어제에 어이 이틀째 700명대로 감소세를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9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만483명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위중증 환자는 78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면서 이틀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4일부터는 8일 연속 1천명 밑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3명 발생해 누적 6천114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로서 지난해 11월 이전 '단계적 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34일만에 700명대로 내려왔으며 신규 확진자는 3천7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7천390명이라고 밝혔다. 확산세가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신규확진 규모는 일주일 보다 118명 줄었으며, 2주일 전보다는 1천197명 줄었다. 이날 위중증 환자 규모도 감소세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날 786명 나왔으며, 일주일 연속 1천명 밑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천명대로 내려왔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800명대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7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7천5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규모는 전날보다 408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4천874명과 비교하면 1천157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6천233명보다는 2천516명이 줄었다. 또,이날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전날(882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 중반에도 불구하고 4천명대를 유지하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수도 8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천12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3천792명이며, 전날(4천444명)보다 318명 줄었다고 밝혔다.또, 이날 위중증 환자는 882명으로 전날(953명)보다 71명 줄면서 사흘 연속 1천명 아래를 기록했으며, 지난 12월 13일 이후 24일만에 8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으로 4천명대 후반으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여전히 1천명대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8명으로 역대 두번째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1천56명으로 전날(1천145명)보다 89명 줄어들었으나, 11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21일부터 11일 연속 1천명대(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