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3일 도청 여성가족아동국 가족지원과에서 ㈜지쿱 정창길 대표, (재)지쿠퍼 박지은 대리,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정연홍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사회적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 프로젝트로 ㈜지쿱과 (재)지쿠퍼가 1000만원을 기부하고, 에코맘이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3종의 영양식을 제조해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 임산부 230명에게 배송될 예정이다.㈜지쿱은 전북 남원시에 소재하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미국·대만·일본·베트남 등지에도 지사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와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 노동조합 파리바게뜨 지회가 SPC그룹의 노조탄압을 비판했다.SPC그룹과 마찰로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조합원과 화학섬유노조 소속 조합원 20여명은 17일 오후 2시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SPC 자본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부터 광주지역본부 SPC지회에서 시작된 운송거부 파업 투쟁은 노동을 착취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SPC자본을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호남 샤니 광주공장의 파리바게뜨 운송거부 파업의 배
지난 16일 오후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화곡 1동 소재 화곡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을 비롯해 송순효, 김동협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장 관계자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화곡중앙시장은 올해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마쳤으며, 고객 주차장 건립 및 아케이드 자동개폐장치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명절이벤트, 온라인 배송 지원 등 경영의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방 특화거리 조성, 볏
강서구의회 이의걸 의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관내 송화벽화시장을 찾았다. 송화벽화시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및 고객만족센터, 배송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천정화로 설치해 전통시장 홍보 및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이의걸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못난이 송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온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완성된 송편을 먹으면서 영양 보충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본 대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송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장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 13개 기관 232명에게 10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14일 이틀동안 전달된 위문품은 하동배를 비롯해 떡, 돼지고기, 컵라면, 초코파이, 하동사랑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및 예방을 위해 지난 설 명절과 같이 직접 방문을 취소하고 비대면·비접촉 위문으로 전환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도 전통시장 장날인 3일과 8일 배송 도우미가 시장 내에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을 비롯한 고객의 짐을 주차장과 버스정류장 등까지 시장바구니를 운반해 주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보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를 도와주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신안군은 배송 서비스 추진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을 실시한다.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은 저소득층·독거노인·재가 장애인·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등 영양관리의 소홀로 인해 생길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운영방식은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영양 교육 자료』와 쌀, 달걀 등이 들어있는 『영양만점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가정으로 오는 10월, 1회에 한해
오는 18일까지 중랑구 7개 전통시장(동부, 동원, 면목, 우림,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의 기운을 북돋고 장보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각 시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며, 온누리상품권 또는 자체상품권 증정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대리점 소장의 범죄행위 감싸는 CJ대한통운을 규탄하고, 대리점 갑질을 척결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CJ대한통운 측은 아직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9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강남구청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한 마스크 빼돌린 대리점 소장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불법행위 비리대리점 소장을 비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강남구 논현동 대리점 소장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마스크 택배 상자를 빼돌
양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비대면 전화주문 장터와 오프라인 장터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개장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전화 주문 장터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구매를 원하는 구민이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나 동주민센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두천지역발전협의회(대표 최여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두천지역발전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및 장학금 전달, 주거취약계층 방역과 물품지원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은 불현동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체결됐으며, 매주 1회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제보할 예정이다.김지일 불현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동두천지역발전협의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2021∼2022절기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약 1천460만명이다. 첫날인 14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부터 접종하게 된다. 임산부 대상 무료 접종도 같은 날 시작되며, 무료 대상자들은 모두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맞게 된다.2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은 어린이들이다.1회만
추석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택배 현장에 약 1만 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되는 등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정부 조치가 시행된다.3일 국토교통부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관리기간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별관리기간 종사자 보호를 위해 추가인력은 1만여명이 투입된다.우선 지난 6월 22일 택배업계의 사회적 합의에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하동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1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 마케팅은 코로나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포장·물류 편이성‧가격부담 인하가 특징으로, 청정 지리산·섬진강 일원의 우수 농·특산물로 엄선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가 달빛을 타고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솔잎 생균제를 먹고 자란 최고육질의 솔잎한우와 지리산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차 잎을
전국택배노조는 지난달 30일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경기 김포의 CJ대한통운 대리점주 사건과 관련해 일부 조합원의 괴롭힌 행위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대리점 소장의 사망에 대한 전국택배노동조합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들의 일부가 고인에게 인간적 모멸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을 단체 대화방에 게재했다"면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노조는 숨진 대리점주가 운영했던 CJ대한통운 경기 김포 장기대리점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 발전을 위해 송파구·안동시·완주군과 「공공급식 지원사업 교차산지 업무협약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교차산지 식재료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급식 지원사업이란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도시와 농촌의 1:1 매칭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하여 식재료의 유통비와 유통시간을 절감하고 여러 단계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당일 생산 친환경 및 지자체인증 식재료를 공공급식 시설에 안전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식재료 교차공급 물량이 확보되고 보완이 가능한 품목을 지닌 인근 송파구와 교차산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만 12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천식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의료수급권자 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셋째아 이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한다.지원물품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와 세정제를 지원하며 매년 1회 신청가능하다.신청은 명시된 진단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이나 의료급여증, 주민등록등
강동구(이정훈 구청장)가 추석명절을 맞아 영유아가 있는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보따리’를 제공한다.‘민속놀이 보따리’는 총 6종의 체험키트(윷놀이, 한삼세트, 제기·비석치기·비누점토 만들기, 그림동화책)와 다양한 민속놀이를 가족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안내책자로 구성되어 있다.신청대상은 만 3세 이상 영유아가 있는 장애·다문화·한부모 가족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가구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이 완료되면, 9월 13일(월)부터 순차 배송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를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46명으로 중랑구에 거주 중인 임신부 또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 당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시 중랑구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