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 주거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청년에서 전 연령까지 확대 지원한다.최근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구는 올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대폭 늘렸다. 이번 조치로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던 저소득층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함으로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밝혔다.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시는 지난해 6월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박성희, 이하 정수폴리텍)가 4일 오전 10시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대학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사 ▲보직자 및 학과장 소개 ▲학과 소개 ▲학사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성희 학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랑과 격려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보살펴 준 학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고양시(을) 국민의힘 박상준 전 시의원은 3월 4일(월) 이정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선언했다. 박상준 전 시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7대 고양특례시시의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부 위원장을 맡았던 인재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가 정한 시한(2월 29일)을 넘겨서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향해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러면 "정부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경선에 앞서 컷오프된 홍종진 예비후보가 3월 2일 장석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고양시에서 컷오프된 예비후보 중 첫 번째 공개 지지 선언이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덕양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총선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힘 장석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만을 일삼는 야당을 심판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역 정치인에게 책임을 물으며, 고양시와 덕양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석환 예비
2일(토) 고양시(을) 제22대국회의원선거 이정형 전)고양특례시 부시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 3인으로 최종경선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정형(전.고양특례시 부시장) 예비후보는 최종경선에 앞서 고양시(을) 최종경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유권자들이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선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수적이며 당 차원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주관하며 자료 없이 후보간 상호 토론하는 방식이 좋겠다"며 "이번
이기헌 전)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지난 2월 29일(목)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한민국을 민생, 민주, 평화의 위기로 몰아가는 윤석열 검찰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기헌 전)민정비서관은 1인 시위 입장발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지 채 2년도 안된 시점에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되었고, 국민의 목소리를 폭압으로 강제하는 ’입틀막‘ 독재정권이 되었다.” “국민의 눈과 귀와 다름없는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노골적인 행태를 일삼고 있으며, 채상병 순직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과 굴욕적 친일외교 등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최근 구로1·2동 소속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이 구로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복개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을 제시했다. 구로차량기지(이하 차량기지)는 수도권 전철 최초의 차량사업소다. 구로구 구로동 685-535번지에 50년 넘게 자리하고 있다. 차량기지가 위치한 구로1·2동은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 여기에 철도까지 둘러싸여 있어 차량 및 항공기 소음, 매연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환경적 영향으로 차량기지 이전은 지역의 몇십 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는 지난달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범부처 물가안정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추세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대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산물·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작황 부진 등에 따른 사과·배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67명으로 서울시 전체 0.55명을 크게 웃돌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구는 전국적인 ‘초 저출산’ 위기에도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게 된 비결로 출산축하금 등 일회성 지원보다는 “어렵게 낳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손꼽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 단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3월 1일과 2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기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열리던 기념행사를 올해에는 인근 서대문독립공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까지 확대했다.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벨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메타버스 게임체험, 역사퀴즈대회, 한복플래시몹 등이 진행되고 각 독립운동기념관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3.1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 가운데 1억300만 평 규모의 땅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 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알렸다.정부는 이날 충남 서산과 경기 성남 등 7개 지역의 군 비행장 주변과 접경지역, 민원이 제기된 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했다.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도 지속하고 있다.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전 8시 재난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6개 실무반을 편성해 대응에 박차를 가했다.구민 문의 접수와 안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6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구의 모든 간부가 참석했으며 관내 의료기관의 파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활동사항을 점검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분위기에서 성북구에 소재한 병원에서도 입원·수술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내는 장소에서 돌봄 시설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면서 중식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23일 경로당 부식보조금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를 통과해 6억 8천만 원이 확정되며, 구는 74곳의 경로당에 부식보조금과 월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지원 및 중식도우미 파견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추가경정예산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이하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1인가구와 1인가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책 안내 ▲계약 상담 ▲주거 탐색 ▲계약 동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계약 과정의 어려움을 돕는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건으로 불안감이 급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