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구의회(의장 곽윤희)가 ‘결의안 관리 조례안’ 재의 요구로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민주당 김미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 제5조 2항에 따르면 ‘집행부는 구의회에서 채택한 건의안과 결의안 등을 관련기관에 이송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를 해당 의원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와 관련 집행부는 지난해 12월 15일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 위반 소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지난 해 8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을 비롯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등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하여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3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대상단지 선정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동법 시행령(안) 입법예고에 따라 고양시 내 노후계획도시에 해당하는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지구(화정·능곡·행신·성사·중산·탄현1,2)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사전컨설팅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내 재건축 추진을 준비 중인 공동주택 단지며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지난해 재건축 사전컨설팅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20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갑 미래비전 발표에서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전 구의원들이 23일 오전 신월동에 위치한 이용선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4월 총선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양천구의회 심광식, 신상균, 정순희, 박종호 전 구의원들은 “이용선 예바후보야말로 검찰 독재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일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모든 사람에게 진정성으로 다가서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보기 드문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4년간 그 누구보다 양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 정부에 맞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 정치개혁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김영문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신월동에 위치한 이용선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이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일 동안 총선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쉽게도 후보로서 자격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의 독재를 심판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로 본선 후보로 경쟁력 있고 도덕적인 이용선 국회의원이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상대 당 어느 후보와 견주어도 경쟁력 있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며 “오랫동안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어려운 재정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전재정에 방점을 둔 공공계약 개선안을 본격 시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경제 성장세 둔화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송파구의 경우 주요 재원인 재산세 대폭 감소로 더 힘든 상황이지만, 공공계약 업무 개선으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구는 올 한해 공공계약 업무와 관련하여 효율성, 전문성, 투명성을 중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전광훈 목사의 성북구청장(이승로)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명예훼손 위자료)에서 피고(성북구청장)측이 승소했다.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월 18일 전광훈 목사가 성북구청장(이승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전광훈 목사) 패소 판결했다.전광훈 목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2020년 8월 17일 당시 성북구청장(이승로)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원고(전광훈 목사)의 실명 및 확진사실, 소재파악 중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2021년 5월 12일 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전 시ㆍ구의원 및 당협 사무국장 등이 21일 오전 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양천갑 정미경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랫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양천갑 전 조규성 시의원, 전 유봉길 구의장, 전 전희수 구의장, 전 조재현 구의장, 전 최진표, 오두옥 구의원, 전 길정우 국회의원 사무국장 손진영, 양천을 전 김용태 국회의원 사무국장 이재곤 등 8인은 "정미경 후보야말로 총선 승리의 적임자"라며 구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3선에 도전하는 정미경 예비후보는 양천갑 당협의 갈등과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20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양갑 미래비전 발표에서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0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외교 연설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20일 지안 카를로 지 소토(Gian Sotto) 부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케손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케손시(市) 부시장 외 3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필리핀 케손시(市)는 인구 310만 명에 달하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계획도시로써 필리핀 국회, 국책 은행, 주요 정부 청사가 위치해 있다.이번 방문에는 로물로 빅터 주한 필리핀대사관 총영사와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은 지난 14일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는 전미숙(대표), 방은경(간사), 이명숙, 김철수(국민의힘) 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전문가로 초청된 안효섭 교통공학 박사는‘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확보에 관한 정부 정책, ▲교통안전 강화 프로젝트 사례, ▲학교로 가는 안전한 동선 구축 해외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 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2월 16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 새해 계획된 사업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짜여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함을 누리며 더 살고 싶은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전세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거시건전성 규제의 우회 수단으로 작용해 정책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전세 제도에 부여된 각종 유인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세를 통해 주택구입자금을 조달하는 갭 투자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비율을 낮춘다고 해도 전세를 이용해 규제를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연구위원은 전세제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나가야 한다며 "주택가격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높을수록 전세자금 대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16일(금)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이어서 “국민들의 한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고양시청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나, 광역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9호선 대곡 급행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등이다.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가 1순위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 낡은 중첩규제로 인구 규모 대비 기업‧대학 등 자족시설이 부족한 고양시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해외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