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산업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 기술 인력 양성
기술 개발과 첨단시설 장비,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축
혁신 교육 및 현장 중심의 수업 ‘AI+x 기술인재’ 육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하는 융합기술교육 시스템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대학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서아론 기자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대학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서아론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박성희, 이하 정수폴리텍)가 4일 오전 10시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대학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사 ▲보직자 및 학과장 소개 ▲학과 소개 ▲학사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성희 학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랑과 격려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보살펴 준 학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여러분은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지도를 통해 실무 중심의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교직원 모두는 각자의 인생 목표를 향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경험을 쌓는 일은 학업적인 성과 외에도  졸업 후 진로 선택과 실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통해 자기 발견과 성장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박성희 학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 2024학년 새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박성희 학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융·복합 인력 양성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국가기간산업 및 신기술·신산업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근로자의 평생직업능력개발과 산학협력사업 및 지역산업인력개발 등 다양한 교육훈련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의 지원 아래 국가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산업현장에 맞는 교육훈련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정부의 시설장비 투자,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확보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즉시 산업현장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도 산업현장 진출을 위해 다시 찾는 학교,  장년층도 평생 직업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운영 체계는 ▲2년제학위과정 ▲학위전공 심화과정 ▲전문기술과정 ▲기능장과정 ▲하이테크과정 ▲신중년 및 재취업 과정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최첨단 시설과 장비, 풍부한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꾸준한 교육 혁신을 통해 ‘AI+x 기술인재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AI+x는 모든 산업 분야(x)에 AI 기술을 융합하는 인공지능 결합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AI+x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및 메타버스콘텐츠과를 신설하고 AI+x 기계 계열 학과 개편 및 러닝팩토리 구축을 완료했다. ‘창의융합기술센터, 로봇융합지원센터, 인공지능응용개발센터, 거점공유스튜디오’ 기반의 융합기술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 정수폴리텍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과 선도형 학습으로 융·복합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정수폴리텍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과 선도형 학습으로 융·복합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캠퍼스 전경. 사진=서아론 기자
정수폴리텍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과 선도형 학습으로 융·복합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캠퍼스 전경. 사진=서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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