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민주, 평화 위기 초래 윤정권 규탄 

도이치 모터스 김건희 특검 수용 촉구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고양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고양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이기헌 전)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지난 2월 29일(목)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한민국을 민생, 민주, 평화의 위기로 몰아가는 윤석열 검찰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기헌 전)민정비서관은 1인 시위 입장발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지 채 2년도 안된 시점에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되었고, 국민의 목소리를 폭압으로 강제하는 ’입틀막‘ 독재정권이 되었다.” “국민의 눈과 귀와 다름없는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노골적인 행태를 일삼고 있으며, 채상병 순직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과 굴욕적 친일외교 등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분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고양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오는 4월 총선에 도전하고 있는 이기헌 전)민정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실에서 권력기관 개혁의 중책을 맡아온 당사자다. 이 비서관은 자신에게도 윤석열 정권 탄생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먼저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한다면서도 더 이상 무도한 정권의 폭정을 방관할 수 없으며 윤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과 함께 앞장서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 비서관은 또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 을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 최근 ’서울의 소리‘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른바 ’디올백‘ 수수 논란에 더해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급 양주와 전기스텐드 등 추가로 선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히는 게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는 길이라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