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의힘 이정형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이정형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고양시(을) 국민의힘 박상준 전 시의원은 3월 4일(월) 이정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선언했다. 박상준 전 시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7대 고양특례시시의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부 위원장을 맡았던 인재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전 시의원은 “이정형 예비후보가 더 나은 덕양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전)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현)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전) 제2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도시계획전문가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3일) 같은 지역 고양시(을)에 출마한 허형욱 예비후보도 이정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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