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는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수요예술포럼’을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포럼은 예술가 및 단체, 언론인, 교수, 학생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3부에 걸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통을 위한 자리인 만큼 지역예술단체에 대한 소개가 1부에 이뤄진다. 2부에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특강이 진행되며 3부에는 특강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포럼이 끝난 뒤에도 그날 참여한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간 상호 소개하
은평구는 민선7기 정책 방향 설정을 민관 협치 활성화 및 주민참여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25일 '내일 은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현 김우영 구청장 및 구청장 당선인,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업무인수위 일환으로 그간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공유하고 민선7기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많은 주민들의 열기 속에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역점과제로 추진했던 참여예산, 협치, 마을 분야 각각의 패널들이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민선7기에 바라는 바를 이야기 하고 구청장과 당선인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
서대문구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제안으로 구와 공동 건립 중인 청년누리 쉐어하우스를 준공한다. 오는 9월 첫 입주를 앞두고 시세보다 대폭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누리의 입주자 신청을 오는 8일까지 받는다. 서울시 거주 만 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중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졸업까지 한 학기가 남은 대학생 등이다.청년누리는 국내 최초로 철골구조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공법을 적용한 건축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었으며 콘크리트에 비해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스틸하우스로 지어 내구성을 높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릴레이를 펼치기로 하고, 그 첫 행사로 28일 구앞 광장에서 ‘오이소박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등불봉사단(단장 김원철)의 후원으로 등불봉사단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들은 여름철 대표 김치인 오이소박이를 정성을 담아 맛있게 담가 관내 저소득층 420세대에 세대당 3리터 1통씩,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교실 20곳에는 1곳당 10리터 2통씩 총 1600여 리터 분량을 전달했다.유덕열 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장마철을 맞아 갑작스런 폭우나 소아니 등으로 당황하는 구민들을 위해 마을우산 공유서비스를 신정1동에서 7월부터 시작한다. 신정1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부터 관내주민 및 동 주민센터 내방객들에게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위해 그동안 주민들에게 우산을 기증 받고 방치된 우산을 모은 바 있다. 50개 정도 모인 우산은 주민센터 1층 정문 출입구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반납하는 완전한 주민자율적 공유시스템으로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엣 특별상을 수상했다.주목할 점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각종 일자리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이다. 이번에 개최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구는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영등포구는 7월 2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민선7기 신임 채현일 구청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하고 '탁트인 영등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한다. 이날 취임식은 각종 의전 및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참여로 구민과 함께 만드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갈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새로운 영등포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영등포 1번가 △영등포 신문고를 신설․운영해 구민
성북구는 7월 2일 성북구민회관에서 민선7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인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구정 운영 철학과 지향점을 밝힌다. 이날 취임식는 각계 각층의 지역주민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의 공연과 ‘성북 걷고 싶은 길’ 등 영상물이 상영되고 성북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이승로 신임 성북구청장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게 된다.또, 취임사를 통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7월부터 주민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매주 목요일 4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시작한다.기존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이 진행 중이지만, 시간 및 거리의 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가 직접 찾아가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을 돕기로 한 것이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화곡6동 주민센터, 둘째 주에는 화곡8동 주민센터, 셋째 주에는 방화1동 주민센터, 넷째 주에는 강서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구민이면 누구나 취업정보은행 상담사와 시민일자리설계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일자
강서구의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8대 의회 첫 출범을 앞두고 사전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28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제8대 구의원 당선인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의회 측은 의원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와 의원, 의정활동 개념,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의안의 발의 및 처리 등 앞으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강서구의회는 제8대 의회 첫 의정활동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
정부의 보유세 개혁방안 발표에도 서울집값이 3주째 상승폭을 이어갔다. 지역별 개발호재에다 보유세 강화방안이 약하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한국감정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6월 넷째주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7%)보다 소폭 올랐다.특히 서울 집값은 지난 이달 첫째주 0.02%를 기록한 뒤 둘째주 0.05%, 셋째주 0.07% 등 3주째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감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4구는 재건축부담금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하지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지표적인 통계를 말한다.경제활동은 생산·소비·무역 등의 여러 가지 면을 지닌다. 따라서 경제통계도 여러 종류가 있다.각 면의 대표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주요 경제지표로는 국민소득통계 생산지수, 출하지수, 재고지수, 등의 생산활동지표, 재정수지실적, 통화발행액, 전국은행예금 대출 등의 금융지표, 수출입실적 수입승인 수출입신용장 외국환 등의 무역·국제수지지표, 고용지수 임금지수 등의 노동관계지수, 주가지수나 주식거래액 등의 주식지표 등이다.그리고 몇 가지 경제지표를 합성하여 경기변동을 확인하고, 장래의 경기변동을 예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2.6%는 국내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여행 휴가비로는 평균 25만 9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파악하는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응답자 비율 55.2%는 ▲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4%) 비율의 합이다. 이는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생산하는 관리문서를 '100% 전자화'해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과정 전반에 투명성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아파트 전자문서 정보화 전략(ISP)'을 올 연말까지 완료해 시행하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는 이를 통해 ‘정보 안전성, 관리 사각지대, 종이문서 보관·관리비용, 비정기적 정보 공개로 비리 위험’ 등의 원천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기존 아파트 관리문서는 수기로 작성, 비리뿐만 아니라 분실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 최초로 금호1가동을 시작으로 총 8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주민총회는 동 주민전체가 참여하는 주민자치회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서 주민 주도로 지역의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을 결의하게 된다.주민자치회에서는 올 초부터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사항들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6월에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총회에서 이 자치계획과 세부실행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다.이번에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동은 총 8개동으로 금호1가동(6.30), 성수1가1동(6.30), 용답동(7.7), 행당1동(7.
서대문구는 정책수립 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총회를 열고 제안 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후 우선 지원 사업 순위를 정했다.12세부터 18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하선우, 최유성)는 올해 3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수료한 후 5월 한 달간 청소년참여예산제 홍보를 통해 총 65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다.또, 총회 결과에 따라 서대문구의
성북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매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시 베이올루구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양 도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대표단이 터키 이스탄불시 베이올루구를 방문했을 때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그동안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이번에 방한하게 된 투르크 니야즈(수송부대 차량수리 하사, 86), 윈에으덴 귤뷰즈(보충대 통신기술병, 90) 옹은 각각 1951년, 1950년에 참전해 1953년 휴전 선언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다.참전용사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동작구는 관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연중 개방해 주민들의 모임 공간으로 개방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친다. 개방하게 되는 공간은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도서관, 구민회관 등 총 52개소로 서울시민이라면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밖에도 공유문화 촉진 주민공모사업, 공유부엌, 개방형 경로당, 청년공유주택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설에서 야간 개방이 이뤄지고 42개소는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 평일 시간이 없어 이용을 못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 김성태 국회의원)과 SW 선도학교인 숭실대학이 융합혁신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7일 오후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교육플랫폼 혁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해 왔다. 특히 이를 위한 법·제도적 정비, SW(소프트웨어)교육을 포함한 핵심기술 교육체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국회 융합혁신경제 포럼 대표 김성태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전반에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인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숭실
마포구는 오는 4일부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회적 약자에 머물고 있는 여성의 기회와 권익을 중요시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펼친다. 양성평등주간행사는 ‘함께 하는 my 성평등 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4일부터 9일까지 마포구청에서 개최된다. 구는 지난 2012년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3년 마포구양성평등기본조례 제정, 2016년 마포구 성별영향분석평가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양성평등을 위한 법적기반 마련을 지속해왔다.이번 행사는 9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은 구민과 직원 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