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접견실에서 ‘2024 따뜻한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구는 5년 내 따뜻한겨울나기 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성품 기탁자 상위 5명, 성금 기탁자 상위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지회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이브자리 ▲㈜제일환경 ▲동도교회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대미륵봉심회 ▲동대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1월12일(금) 오후2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박정구 선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홍정민 국회의원과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명순 후보의 인사 말씀, 지지자 마음 전달식, 선거승리 기원 퍼포먼스 및 구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후원회장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행권 희망퇴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역대급 이익'에도 희망퇴직 조건은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모두 희망퇴직 조건이 1년 전보다 나빠졌다.국민은행은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희망퇴직 대상은 1972년생부터이다. 또한, 특별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18∼31개월 치 급여를 지급한다. 1년 전(23∼35개월)보다 특별퇴직금이 줄었다.우리은행도 지난 29일부터 희망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은행에서 지난 8월 실제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신용평가사 KCB 또는 나이스 기준)는 882.82점으로 집계됐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속에서 금리가 오르면서, 갈수록 소득 등이 많은 고(高)신용자 위주로 은행권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대출자의 평균 신용점수(859.07)보다 올해 들어 23.75점이나 높아졌다.5대 시중은행만 봐도 8개월 사이 신용점수 평균 상승 폭이 ▲ KB국민은행 47.
KB국민은행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KB청년도약 계좌·공익신탁·LTE요금제'로 구성됐다.KB청년도약계좌는 개인·가구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에게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주는 적금이다. 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 조건을 갖추면 최고 연 6.0%의 이자를 받는다.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4일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1호 사례로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를 격려하고,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상 회사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앞서 금감원은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 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기로 한 바 있다.총 17개 상품이 접수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이 돋보인 7개 상품이 선정됐다.은행
미국의 벤처캐피탈 및 기술 스타트업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국내 은행 업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일각에서는 SVB 파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서 촉발된 만큼 국내 은행들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다만 SVB와 자산 운용 형태가 다른 데다, 국내은행들의 전반적인 건전성 또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파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3일 금융권 및 외신에 따르면 SVB 파산은 고금리 충격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가 고객의 대규모 예금이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9일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소비자 현장 간담회’ 이후 시중은행의 경쟁 촉진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원장은 “금리가 많이 올랐을 때 금리 효과가 고스란히 차주에게 다 전가될 수 있는 구조로 은행들이 영업할 수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 등 취약차주 지원 방안을 권고하는 것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 방향성과 배치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조치가) 통화정책 발연을 저해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 지원사업' 간담회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5일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을 볼보기 위한 지원사업관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장애가정을 돕기 위하여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 ▲굿네이버스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및 장애가정 지원사업" 참여에 선정된 고양시 관내 50개 업체와 함께 열렸다.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고소연)는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지난 11월부터 진행해 온 지원사업이 종료 되는 시기를 맞아 그 취지를 설명하고, 동절기
지난해 국민 대다수가 대출이자 인상과 가계 부채로 허덕이는 가운데 5대 시중은행은 지난해 성과급에 1조4천억원을 쓰는 등 역대급 ‘돈잔치’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성과보수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히면서 은행들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모두 1조3823억원으로 파악됐다. 2021년 성과급 1조19억원보다 약 35%나 늘었다.은행별로 NH농협은행이 67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은행 2044억원, 신한은행 1877억
수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강화를 위해 ESG 관련 금융의 활성화 등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수출중소기업 ESG 생존전략과 지원방안 토론회’에서 “주요 ESG 자본의 증가와 ESG 평가의 일반화 경향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ESG 수준은 하위권으로 평가된다”며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에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은행권이 '빌라왕' 사건 등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1억6천만원까지 최저 연 1.0%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 상품 취급을 확대하고 최장 4년까지 대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은 전세대출 중 주택도시보증(HUG) 상품에 대해 임대인이 사망했을 경우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을 4년 이내에서 보증신청인이 신청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주고 있다.KB국민은행은 전산 개발을 마치는 오는 2월 중 시행할 방침이다.이번에 HUG가 보증을 최장 4년까지
시중은행들이 설 이후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예정이다. 금리 상승기 이자장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들에 대한 성과급 잔치 비판이 이어지고 금융당국도 대출금리 인하를 압박하자 줄줄이 금리를 내리기로 한 것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연초 상단금리가 8%대를 넘어섰던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는 2주 만에 6%대 후반으로 1%포인트(p) 이상 내려갈 전망이다. 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연 5%대에 진입했던 은행 예금금리(1년제 기준)도 3%대로 역주행했다.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총 24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을 했거나 보증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NH농협 예천군지부, KB국민은행예천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금리 정점 가능성을 시사하고, 시장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이미 금리가 고점을 지났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5%대에서 최근 3%대로 내려앉았으며,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도 4%대로 떨어졌다.주요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PB)들은 올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에도,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자금을 주식·채권 등 여러 자산에 배분해 투자하라고 권했다.전문가들은 올해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주요 시중은행이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등 금융 소비자 혜택 확대 방안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고금리 기조 속 은행들이 이른바 이자 장사로 역대급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모바일·인터넷뱅킹이체 수수료를 가장 먼저 없앴다. 지난 1일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뉴 쏠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KB국민은행은 전날인 19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인터넷 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등으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시중 은행 대출금리가 다소 인하되면서 주택시장에 훈풍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향후 부동산 시장의 가늠자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계약률이 70%대에 머물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더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으나,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계속 내리고 있다.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는 연 3%대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예금금리가 내려가면 코픽스가 떨어져 대출금
최근 5년여간 폐쇄된 국내 은행 영업점수가 1천 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은행 지점 폐쇄가 비대면거래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금융서비스의 공공성을 축소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은행 지점 폐쇄 및 출장소 전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올해 8월까지 폐쇄된 국내 은행 지점은 총 1112개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7년 340개, 2018년 74개, 2019년 94개, 2020년 216개, 2021년 209개가 문
오는 16일 고액연봉 집단으로 알려진 은행노동자 노동조합이 5.2%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은행 영업시간 단축을 복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금융소비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은행권은 기존 9시에서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됐던 지난 해 7월부터 9시30분에서 3시30분까지로 1시간 단축한 바 있다."사측도 영업시간 복원 언급 없어...단축 유지"15일 금융산업노동조합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가 한창 확산
영등포구는 KB국민은행&푸른아시아와 협력한 첫 번째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신길7동 주민센터 내 전기차 충전소를 지난 8월 건립했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지난 6월 KB국민은행&푸른아시아와 ESG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소 건립, 학교숲 조성, 도시숲 조성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전기차 충전소 건립은 ESG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신길7동 주민센터 내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2대가 동시에 충전 가능한 급속충전기 100kW-Dual 1기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구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