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평화누리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휴먼큐브(주) 윤해승 총괄본부장,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도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그동안 생활 속 노조를 표방하던 고양시공무원노조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 하던 중 어린이책 전문기업 휴먼큐브가 도서 기부에 공감해 어린이 위인전 등 베스트셀러 3000권(원가 1,6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유소년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파업 시에도 ‘필수 인력 유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버스 파업은 필수 인력이 유지돼 출·퇴근 대란을 빚지 않았던 지하철 파업과 달리, 100%에 가까운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대혼란을 야기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 의원은 지난 3일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파업 당시 서울 시내버스(7,382)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고양시공공노조연대 (고공연대, 의장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 /이하 고공연대)와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2일 고양시 한국건설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갑 김성회, 고양을 한준호,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등과 고공연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장소에서 고공연대와 후보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초당적 노력 ▲고양시 노총회관(가칭 노동복지회관)건립을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예산 복원 및 확대를 추진 ▲공무원 보수현실화를 위한 [공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지부로부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질의서’를 전달받았다. 이 후보는 "양천구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천구지부 양선윤 위원장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으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과도한 민원과 고질적인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후보가 당선되면 각별한 관심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용선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가 4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3월에 열리는 업무추진비, 고양페이 등에 대해 추경예산을 반드시 통과 시켜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양시장과 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소모적인 정쟁을 지속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민선8기 들어와서 업무추진비 예산을 둘러싼 정쟁은 햇수로 2년째이며 이는 전국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네 탓만 주장하며 유치한 싸움만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시정은 할 수 없고 당장 고양시민들에게는 고통만 가중시키고, 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 의장단은 최근 구의회 위원회실에서 구로구청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구로구의회와 공무원노조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곽윤희 의장을 비롯 김영곤 부의장, 이명숙 운영위원장, 곽노혁 행정기획위원장, 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등 구의회 의장단과 집행부 공무원노동조합 방진권 위원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구로구청공무원노조 임원진은 ▲구정질문 업무 관련 사항 ▲의원 요구자료 관련 사항 ▲구로구 노·사·정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구성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365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안심간병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조례폐지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정민 ( 경기 고양병 ) 국회의원과 조현숙 , 김해련 , 공소자 , 권용재 , 신인선 시의원은 7 일 오전 지역사무실에서 고양시 공공노조 연대 ( 의장 백영범 ) 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내 31 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 ( 고양페이 )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고양시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화폐를 충전할 경우 지자체에 따라 5% 에서 10% 가량의 추가금액을 지급하는 지역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 예컨대 지역화폐 10 만원어치를 구매할 경우 1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은 1월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강행하려는 중앙선관위와 행안부를 규탄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연맹 장혜진 부위원장, 강윤균 공직선거사무개선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연맹 임원, 조합원 40여 명과 김태신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장이 전국에서 집결하여 함께했다. 강윤균 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투·개표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장시간의 가혹한 노동여건에 처해 있음에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급여와 휴식권조차
파주시 소속 공무원 A씨가 민원인이 휘두른 흉기(쇠망치)에 머리를 가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2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갑질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지난 26일 파주시 공무원 A씨를 폭행한 민원인은, 본인이 요구하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민원인 거주지를 방문하여 상담 중이던 A씨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A씨는 머리 2곳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었다.파주시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법적 기준과 행정 권한을 벗어난 동일한 민원을 1,000회에 거쳐
고양시 공직자 중 한 달세 연이어 돌연 두 명이나 잃어 고양시 공직사회는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고양시 일산서구에 근무하는 50대 중반 A씨가 지난 1월 4일경 본인의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심 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어 같은 달 22일에도 고양시 도서관에 근무하는 50대 초반 B씨가 심 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이틀 동안 연락이 닿지 않자 직장동료가 자택을 찾아 확인한 결과 충격적인 비보를 접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들 모두 지금껏 중대한 질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0대 초·중반의 행정 경험이 많은 공직자로서 한창 중책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지난 11일 성동구 ‘행복경영 시즌3’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에서 정원오 구청장, 노조, 구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경영 시즌3’를 추진한다. 낮은 보수와 고강도 민원 등에 지친 2030 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이 퇴사를 선택하는 비율이 사회적으로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행복한 공직 사회 만들기에도 일조하겠다는 취지다.지난 11일 성동구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
경기도 고양시 8개 단체 고공기관단체로 구성된 고양시공공노동조합연대(이하 고공연대)가 고양시와 고양시 의회에 ‘고양페이” 예산을 즉각 편성하라’고 촉구에 나섰다. 15일 고공연대는 성명을 내고 각 단사 사내게시판에 게시한 ‘고공연대 성명서’ 에 따르면 "24년도 올해 고양시는 지역화폐(고양페이)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고양시만 유일하다”고 먼저 운을 뗐다. 이어 “민생을 위한 정책 중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포함한 일반 서민들에게 가장 대중적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지역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1월12일(금) 오후2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박정구 선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홍정민 국회의원과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명순 후보의 인사 말씀, 지지자 마음 전달식, 선거승리 기원 퍼포먼스 및 구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후원회장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9일, 경기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의 인사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의원들의 명백한 권한 남용과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 비판하며, 경기도의회의 청렴도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노동조합은 최근 한 상임위 임기제 사무관의 임기 연장 불가 결정에 따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불법적인 압력과 자료 요구를 지적하며, 이러한 행위가 해당 상임위 및 인사부서의 업무 마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의원들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5월 23일 고용노동부의 단체협약 시정명령에 따라 지난 12월 22일 위법한 52개 조항을 전면 삭제 및 수정했다. 대표적인 위법조항으로는 ‘단체협약이 법령에 우선된다’,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와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한다’, ‘인사교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조합과 사전 합의하여 시행한다’ 등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노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조항들이다. 구는 지난해 1월 관행처럼 이어진 공무원 단체협약에 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용노동부에 직접 시정명령 요청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최근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 의지 공표와 확산을 위해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박태문 이사장과 양대 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공동 ESG 경영 실천 서약식을 실시하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공단은 올해 ESG 경영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ESG 경영 추진체계 보완하고 주민과 함께 ESG 경영 슬로건(환경은 깨끗하게, 사회는 안전하게, 경영은 공정하게)을 만들었다.이날 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 이하 노동조합)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는 또 갑질 감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과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개요는 지난 4월경 부터 감사담당관에서 특정부서에 대한 표적감사를 하기위해 비상식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결국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로 표창까지 받은 부서와 그 부서 직원들을 무더기로 징계위원회에 올리면서 촉발되었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감사자들이 명백한 증거도 없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수사의뢰 협박을 통해 자백을 강요하는 등 비상식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와 2024년도 고양특례시 예산안을 두고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발단은 예산편성권을 가진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1월 중순 경 고양시의회에 2024년 예산안 중 상임위원장단의 업무추진비를 90%를 삭감해 예산안을 편성하여 통보하자 고양시 의회에서는 “업무추진비 10%는 아예 필요 없다.”며 전액 삭감 의결했다. 더욱이 의회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용역비, 해외여행경비, 고양시 전체 부서의 업무추진비도 전액 삭감 의결해 고양시장에게 돌려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랑봉투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신중한 결정' 이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장관은 노조법 개정에 대해 '후폭풍만 불러왔다'고 설명하며, "산업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전체 국민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저해할 것이 자명한 개정안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재가했다.지난달 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