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깨끗하게, 사회는 안전하게, 경영은 공정하게”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 의지 공표와 확산을 위해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 의지 공표와 확산을 위해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최근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 의지 공표와 확산을 위해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박태문 이사장과 양대 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공동 ESG 경영 실천 서약식을 실시하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해 ESG 경영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ESG 경영 추진체계 보완하고 주민과 함께 ESG 경영 슬로건(환경은 깨끗하게, 사회는 안전하게, 경영은 공정하게)을 만들었다.

이날 발표한 ESG 경영 실천 선언문에는 공단의 경영전략 체계와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3R(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활성화,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추진 ▲수요자 중심 사회공헌활동 강화,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선제적 사고예방체계 구축 ▲윤리경영 내재화, 경영참여 기회 확대,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ESG 경영의 핵심가치와 전략과제를 내용에 담아 구체적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박태문 이사장은 “이번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민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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