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연중 모집한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주로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주행한 경우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감축량이나 감축률 정도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3년 다함께 예술로’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에서 활동하는 학교 오케스트라, 초중고 동아리, 관악단, 합창단 등 마을 곳곳의 13개 학생 공연팀이 참가하는 연합 연주회다. 모든 참가팀이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모든 곡을 함께 공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공연에는 13개 팀에서 총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은평마을속학교) ▲선일초등학교 ▲불광초등학교 ▲선일여자중학교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예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연극제는 지역 연극단체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연극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줌, 풍등, 노을, 창작집단 유희자가 창작 연극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작품은 ▲소수의 시선 ▲비듬 ▲선희와 명희 ▲제네시스 등 총 4개다.‘소수의 시선’은 청소년의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며, ‘비듬’은 주인공이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아가면서 벌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기획 프로그램인 XR(확장현실)-프로젝트 시즌2를 개최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난해 전 회 매진 행렬을 이뤘던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고 소개했다.VR 작품으로는 ‘페이퍼 버드’와 ‘제네시스’, ‘마르코 & 폴로’, ‘북 오브 디스턴스’, ‘페더’와 VR 이머시브 시어터(관객 참여형 공연) 작품 ‘웰컴 투 레스피트’ 등 6편을 9일간 54회 상영한다.이들 작품은 세계 유수의 베니
전용 전기차 GV60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스마트해진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GV60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를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GV60 출시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해 제공됐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범위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대폭 확대해 차량
`21년 글로벌 전기차(BEV) 판매량은 472만대로 전년(220만대)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은 현대차그룹과 테슬라가 양강을 형성하고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전기차 판매 실적 및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미약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완성차 전체 판매량의 5.8%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 유
반도체 공급난에 국내 승용차 신차 등록 대수가 작년보다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신차 등록 대수는 12만2519대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20.8% 감소했다.지난달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은 10만3491대로 9월보다는 6.1% 증가했지만, 작년보다는 20.5% 줄어들었다.수입차는 1만9028대가 등록돼 전달 대비 15.7%, 지난해 동월 대비 22.1% 각각 줄었다.국산차 브랜드 신차 등록 대수는 현대차가 3만470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아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글로벌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려 미국 법인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19일 현대차와 기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에도 양사의 상반기 전체 공장 가동률은 89.0%로, 지난해 상반기(69.4%) 대비 19.6%포인트 상승했다.국내 공장 가동률(93.2%)을 포함한 현대차의 상반기 전체 공장 가동률 평균은 92.7%로, 지난해 상반기(72.0%)보다 20.7%포인트 늘었고, 기아도 지난해 동기(66.3%)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2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22일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88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판매 103만1349대 △매출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 6742억원·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46.5% 증가한 103만1349대(국내 20만682대·해외 83만667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 제네시스 등이 화재가 우려돼 실내주차를 하지 말라는 미국 교통당국의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정청(NHTSA)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 대상인 현대차 소유주들에게 현대차로부터 리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진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지 말라”며 “가급적 밖에 주차하되 살고 있는 집과는 거리를 둘 것”을 권고했다.앞서 현대차는 2018년 코나EV를 출시한 후 국내외에서 10대 이상의 화재에 휘말렸다. 작년 10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1차 리콜을 진행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시사경제신문은 먹고 사는 일과 직결된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점을 고려해 산업별 진단과 함께 처방을 찾았다.두번째로 여타 산업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자동차산업을 고찰했다.[글 싣는 순서][韓경제, 긴급 진단①] 정유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②] 자동차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③] 반도체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④] 선박·철강[끝]완성차 업체 한 곳과 연결된 중소협력사는 5000여 곳에 이른다. 여기에 보험과 정유, 정비·세차 등 사후서비스(AS) 산업이 맞물려 자동
[시사경제=정수남 기자]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국산차의 국내 판매가 줄었다.코로나19 이슈가 언제 끝날지 장담할 수 없어 올해 국산차 판매가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국산차 산업은 지난 2년간 약세를 기록했다.최근 국산차 5사가 각각 발표한 3월 자동차 판매를 바탕으로 시사경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들 5사는 국내에서 33만2,3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6만59대)보다 판매가 7.7% 줄었다.이중 같은 기간 국내 업계 1위 현대차의 판매는 1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 대한민국 경제우리나라 경제구조는 수출 중심인데다 대기업의 과실을 중소기업이 나눠 갖는 낙수효과(트리클 다운) 시스템이다. 실제 3만여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 한 대를 제작하는데 5,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연관돼 있다.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축을 추진하지만, 1960년대 경제발전 단계부터 반세기 넘게 고착된 대기업 중심의 경제체계를 깨트리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가 전후 독일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시사경제는 지난해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9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는 지난해 현대차 판매가 감소했지만, 고급 차량 판매가 늘면서 격영 실적은 상승했기 때문이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현대차는 지난해 세계 지상에서 전년보다 판매가 3.6% 줄었으나,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9.3%, 52.1%, 98.5% 각각 늘었다.제네시스와 그랜저, 쏘나타,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판매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5일 제네시스 세단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신형 G80(지 에이티) ‘The All-new G80’의 이미지를 공개했다.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차명 G80는 제네시스(Genesis)를 상징하는 알파벳 G와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80(에이티)를 조합한 것으로 지난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사용해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올해도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엔드(고품질·고가격)으로 승부한다. 지난해 이 같은 전략으로 현대기아차의 세계 판매가 감소했지만, 매출 등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현대차는 세계 지상에서 전년보다 판매가 3.6%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9.3%, 52.1%, 98.5% 각각 급증했다.기아차 역시 이 기간 판매는 1.5% 하락했으나, 매출 7.3%, 영업이익 73.6%, 당기순이익 58%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제네시스는 1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2020년형 G70는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G90 리무진’의 외관은 크레스트 그릴에 크롬 가니쉬를 통해 웅장함이 잘 드러나있다.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 및 언더 커버 크롬 코팅을 강화했으며 쿼드 램프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잘 표현했다.특히‘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G70가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에서 수상한 G70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년여만에 북미 올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게재하며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이번 올해의 차 평가는 BMW3 시리즈 등 총 19개 차종 대상으로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종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