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8일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했다.차기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안 의원은 또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으로 확장력을 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심의 목소리를 받들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려면 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4·10 총선에서 뼈아픈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승리한 김재섭 당선인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제1 책무는 대통령실과의 협조보다는 오히려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강력하게 견제하는 것"이라며 "우리 여당은 너무 정부와 대통령실에 종속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서 "대통령 스스로가 당을 추스르는 방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 결과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11일 오전 11시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여당의 참패에 의사들은 "의대 증원 강행이 선거 참패를 불렀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정작 '신중 모드'를 보이고 있다. 보수 진영의 몰락이 자신들에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6일 고양시를 찾아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삼송역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는 장석환 후보와 선거운동원들, 지지자들 수백여 명의 인파가 집결하여 열기를 더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찬조 연설을 통해 “장석환 후보는 대한민국 도시전문가로 대한민국과 덕양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에서 발탁한 인재”라고 장 후보를 소개한 후, “민주당의 횡포를 멈추고, 덕양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일꾼”이라며, “장석환을 꼭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과 덕양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부지 이전을 포함해 현실적인 대안들을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에게 제시했다. 주 사업자 측은 이를 검토하고 사업자들과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3일 오후 1시 이동환 고양시장과 탄현동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측과 고양시청에서 만나 부지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김용태 후보는 그간 고양시장과의 5회 면담,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와의 2회 면담을 통해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 후보는 탄현동 데이터센터 건립은 탄현동, 덕이동 주민들의 막심한 재산권 침해를 초래하고 주민들의 건강도 심각하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후보가 28일(목) 오후 6시 마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기헌 후보를 중심으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고양시(병) 지역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총선필승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연설에 참여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는 "이기헌 후보는 김근태 의장의 비서로 정치를 배운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설명한 뒤, "민주주의는 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김근태 의장의 정신을 잘 실천할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기헌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현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국민의힘 남양주병 국회의원 후보 조광한 30일 오전 11시 덕소역 앞에서 철도교통전문가 김시곤 교수와 함께 덕소역 교통대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조광한 후보는 “남양주의 지하철시대를 열었던 저 조광한이 GTX 덕소역 정차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2~3대 정차 수준이 아닌 청량리역의 기능을 대폭 덕소역으로 가져와 와부지역의 철도교통 정책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마스터플랜은 ▲덕소역 지하화 GTX-D,E,F 노선의 경유 및 정차 ▲ 덕소역을 GTX,KTX,SRT 출발역으로 추진 ▲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는 26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 확대‘ 공약을 구민들에게 공유했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구 후보 등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이날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포함된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저출생 위기 요인 중 교육·문화·체육시설 부족을 지적했다. 이에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지역의 저출생 현안 및 지역 민원을 해소하고자 ’강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양천갑 구자룡 후보가 구민들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100년을 선도할 도시리빌딩, 목동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제시하였다. 구자룡 후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목동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노후화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왔던 구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면서도, “하지만 컨셉도 특색도 없는 삭막한 콘크리트 도시를 지을 수는 없다. 도시, 숲,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 복합도시 양천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가 구상하는 목동 재건축·재개발은 당장의 주거환경 개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재선,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이 지난 20일 동두천 선거사무소에서 양주 은현·남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지난 12일과 13일 동두천·연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새로 편입된 은현·남면 선대위 구성까지 마치며 전체 선대위 구성을 성공적으로 끝낸 것이다. 선거구가 획정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빠르게 조직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김 의원은 “은현·남면의 존경받는 인사들이 선대위에 대거 합류해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제1호 영입인재 양천갑 구자룡 후보가 23일 오후 오목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이훈구,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유봉길, 전희수 전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 현 양천구의회의장 비롯해 시ㆍ구의원 및 주민과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축하영상에서 "구자룡 후보는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 맨 앞에서 싸울 사람이자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구자룡과 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이 21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민식 후보는 "4월 10일은 新강서, 강서마곡시대의 문을 활짝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항동·방화1~3동·등촌 3동·가양1~2동 주민들을 겸손하게 섬기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강서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집권여당과 서울시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 강서(을) 발전을 앞당기겠다"라며 “18~19대 국회의원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거치며 쌓아온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신이 꼭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구로을 태영호 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태 후보는 지난 1월 29일 구로을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서울 서진(西進) 정책에 협조하겠다”며 “총선 격전지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구로을에 단수 공천된 후 한 달 동안 매일 지역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민원을 접수하고, 개선 사항과 관련 공약을 확인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양천갑 구자룡 후보가 19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구 후보는 국민의힘 인재영입 제1호이자 비상대책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역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천장을 수여받은 구자룡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대 야당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2일 잇따라 윤석열 정부 인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거나 이를 예고하면서 총선 기선 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기 위한 특검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깉은 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법무부의 상고 포기, 한 위원장의 딸 논문
4일,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업무에 필요한 공직자 업무추진비 등 긴급한 예산을 처리해야 할 제282회 임시회가 여·야 간 협상 결렬로 무산됨에 따라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던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같은 시간,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소집됨에 따라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여·야 간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야당의 무리한 요구와 민생을 외면한 의정 활동에 결코 동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
2일(토) 고양시(을) 제22대국회의원선거 이정형 전)고양특례시 부시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 3인으로 최종경선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정형(전.고양특례시 부시장) 예비후보는 최종경선에 앞서 고양시(을) 최종경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유권자들이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선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수적이며 당 차원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주관하며 자료 없이 후보간 상호 토론하는 방식이 좋겠다"며 "이번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필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필례 예비후보와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서울 통합’ 관련 ▲고양시 주요 진행사항 공유 ▲고양시 향후 준비사항 공유 ▲서울시 통합 용역 진행사항 및 일정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확대(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김포 아라뱃길)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서울 지역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